블로그 기반 출판 같이 하기-두번째 프로젝트
“온라인 오프라인에 접속하다” 오프모임 - CSR


일시 : 2009년 2월 9일 오후 7시
장소 : 이대역 3번출구 에이피엠 9층 스토리라운지
주최 : 블로고스(브이코아출판사업부)

참석 : 강영미, 유영진, 석승억, 남유정, 권지연, 이강석, 윤병성, 최옥찬, 김현정, 최재용, 박상덕, 이상욱, 권영준, 송환구, 심재민 ...

지난 주, 두번째 책에 대한 출판설명회가 있었죠?
오늘은 덕분에 20여 분이나 모임에 참석 해 주셨답니다. ^^
이번주 오프모임 스터디 주제는 '블로그 출판과 CSR과의 연계'를 큰 주제로 하여
'온라인 오프라인에 접속하고, CSR도 접속하다!' 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진행되었어요.


생각해 볼 문제 1.

CSR이란 무엇인가?
왜 CSR을 해야 할까?
온라인 CSR의 효과는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볼 문제 2.
(블로거로 온라인에서 CSR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1. 연관기업 찾기

2. 기업, 블로거, 커뮤니티 (이해관계자) 등과 관련한 사회문제 선택하기

3. 기업과 접촉할 방법은?

4. 블로거로 함께 해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은?

- 20090216 오프모임 스터디 발제문 -



참석 인원이 많으셨던 관계로, 3조로 나누어 조별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별로 이야기를 한 뒤, 전체적으로 의견을 나눈 다음에는 자유롭게 발제하며
이번 블로그출판과 CSR의 연계점과 블로그출판에서 다룰 CSR의 범위와 규모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조별 토의 내용 압축정리>

MS 퍼블리셔 사용과 관련하여 MS 사회공헌팀과 CSR 접촉
사당동 곱창집과의 CSR을 통하여 뒷풀이 50% DC 등의 혜택 받을 수 있다
블로그로 홍보를 하고 싶어하는 업체가 있으면 블로그를 만들어 주는 건 어떤가? (지속적 관리 포함)
원고에서 지나친 상업성을 지양해야 한다 -> cocofun 2탄이 될 가능성이 있다. 서로간의 규제 필요

스폰서 부분은 강요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
꼭 스폰을 10개 20개 받지 않고 1~2개라도 '자연스러운 참여와 자발적인 동의'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
기업 뿐만이 아니라 1인 CEO나 영세업체 등 작은 가게의 CSR도 가능하다.



<자유 발제 내용>

한 곳당 상징적 기부 및 동참, 후원의 의미로 10,000원을 받고 추후 책을 한 권씩 드리는 방법은 어떤가 - 이강석
업체에 CSR의 개념을 적절히 설명하고 업체들이 참여하는 '의미'에 대해 제대로 설명해주는 과정 필요 - 석승억
CSR의 새 의미를 되새기게 해 주는 것이 이번 책의 참 의미가 아닌가 - 김현정
주어진 틀(블로그)로 살아남을 수 있는 법. 책의 목적 뿐만 아니라 책 자체의 '의미'도 중요하다. - 유영진
블로거들이 좋은 정보를 알려주어 좋은 문화로의 선순환을 이루는 것 또한 CSR이다 - 권지연

CSR과 출판이 융합되어 보여지는 결과물이니 만큼, 좋은 첫 선례를 만들어보자는 의견들이었습니다 ^^


기타 ..

필진들마다 폰트를 통일하지 않아보는 것은 어떠한가. (독창성, 다양성, 통일성, 일체감 사이에서 많은 의견이 오갔죠)
폰트의 크기는 이전보다 커야 한다는 의견. (대체적으로 공감)

블로그기반출판 필진 역할 = 필진으로서의 역할 + 플러스 알파의 역할 (본인이 할 수 있는 역할을 하나 맡아야 함)

등의 의견도 오갔습니다.


<2009년 2월 16일 오프모임 공지>

1. 오늘(2월 16일)까지
http://v-core.kr/150번 글에 필진 트랙백 달기

2. 오늘(2월 16일)까지 후원금 3만원 납부



<계획 및 다음주 오프모임 진행 예정>

1. 이번주 내로 메일링리스트 구성하여 표지 시안과 제목선정 아이디어 교환 및 투표 초대 예정

2. 2월 23일까지 1차 원고 마감 엄수하기! (A4용지 3장 분량)

3. 다음주 오프모임 때는
 자기 주제에 대한 포스팅 인쇄해오기 (가원고 준비)
 MS 퍼블리셔 모르시는 분들은 노트북 가져와서 퍼블리셔 강의 듣기
 (그래도 퍼블리셔 못 하시는 분은 추후 페이지 당 2,000원씩 편집비 지불하고 맡기기)


Vision Center (4호선 과천역) 에서 워크샵 제의 - 최재용, 이강석

1박 2일동안 워크샵 하는 것 어떠한가?
최재용 님이 CSR의 의미에서 장소비용 협찬. 식대 5,000원은 각자 지불
무선인터넷 등 최적(?)의 작업 환경

1) 2월 20일~21일
2) 2월 27일~28일



다음 오프모임으로
금요일 밤에 모여 토요일 아침까지
철야(?)로 워크샵을 진행하는 건 어떨까요?

원고 가져와서 하루 바짝 마무리도 하고,
퍼블리셔 모르면 서로 가르쳐주기도 하고 ^^


리플로 두가지 날짜 중
마음에 드시는 일자 투표 해 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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