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웹전문가그룹 블로거클럽의 부운영자로 활동하면서 2010년은 정기적으로 목요일날 소셜웹 세미나를 하고 있습니다.
매 홀수달 마지막째주 목요일은 제가 세미나 준비를 하고 있구요. 어제 두번째로 세미나를 했는데 그놈의 발표 울렁증은 아무리해도 가시질 않네요. 머릿속은 하얗고 생각했던 내용들은 안나오고 즉석애드립을 속사포로 던져내며 세미나를 마치고 나니 위가 꼬여버렸어요. 흑!
많은 분들이 와주셨는데 어찌, 유익한 시간이 되셨는지 괜한 노파심도 생겼었답니다. 아하하!!! 소심한 A형?^^
음, 제가 사진을 찍지 못하고 받은게 없어서 혹시 사진찍으신 분들은 트랙백이나 트윗이나 블로거클럽을 통해 함께 공유해 주시면 감사히 글에 업로드 하겠습니다^^ 저의 블로그포스팅과 인터넷 생방송 속사포이야기가 끝나고 함께 나눈 이야기들이 참 유익했지요? 저는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시는, 이제 개설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론적인 이야기를 말씀드렸고 토론에서는 실질적인 이야기들이 나온 것 같아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했습니다.
특히 진영님이 말씀해 주신, 나부터, 내주변 블로거클럽분들로 확장을 해 나가면서 사례중심으로 풀어나갔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마음속에 꼭꼭 집어 넣었습니다. 감사해요^^
그리고 오랫만에 뵌 심현용선생님! 먼저 연락드리고 와주세요~ 부탁드리고 안부도 여쭙고 했어야 하는데 제 시간이 바쁘다고 먼저 연락도 못드려서 죄송했습니다. 선생님 안계셨음 인터넷생방송 부분이 휑~ 할뻔 했지요. 고수만이 뿜을 수 있는 내공과 노하우를 거침없이 쏟아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아직은 건전한방송! [1인창조기업 성공전략 디지털로 승부하라 ]이 인기가 덜하지만.. 언젠간,조만간,사람들도 눈이 뜨이겠죠?^^
서로간의 많은 노력과 시행착오가 소비에 치우침 하지만 비즈니스 목적일 경우 맞지 않음(저효율)
온라인상에서 활동을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음.스스로가 커뮤니티를 만들던지 스스로가 만들던지!
(1-1) 정석으로 알기, 이미 있는 커뮤니티에 들어가 스스로를 알리고 비즈니스 하기
비즈니스를 위한 SNS인 링크나우 중심으로!
- 링크나우의 단점이면서 장점 : 스킨없음.
카페문화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들이 '혼자' 클럽을 개설하는 오류를 범하는데 함께하는 사람들을 모으고 클럽을 개설하세요.
발기인들과 자료조사를 함께 보면서 모임의 목적, 목표, 차별화방안, 운영진들의 장점, 요즘 사람들의 요구와 해소 되는 부분 안되는
부분을 정리 하면서 부운영자들과 합의를 하고. 클럽 이름 만들고, 로고 만들고, 활동계획 최소1달 최대 1년치 만들기.
- 세상사는 방법중 한가지! 커뮤니티 개설및 운영 가이드란 -
처음, '초대하기' 기능의 중요성!
일정 인원이상을 넘지 못할 경우 온라인에서 활동하는데 제약이 생길 수 있어요.
이 모임이 만들어질 수 밖에 없었던 사연(전사, 설화, 신화)을 스토리텔링으로 만들어 내면 마케팅이 필요없이 모임을 알릴 수 있어요.
두번째, 클럽개설
주의할점: 형편이 된다면 오프라인에 장소를 꼭 마련, (아주 중요!!!)
온라인의 커뮤니케이션 툴(메신저, 블로그, 트위터) = 오프라인에서의 공간, 장소
커뮤니케이션채널 확보; 어느장소에 어떤 내용으로 무엇을 할지,
->가능하면 소셜웹도구인 트위터, 블로그, 스프링노트등을 사용하시길 권해요~
(커뮤니케이션을 주고받는 상황을 일부러 차단하지 않는다면 불특정사람들에게 공개되고 검색엔진에 쉽게 걸릴 수 있게 해주는 툴)
세번째, 개개인(회원) 잘 챙기기 = 개인에 대한 DB를 챙기기
상대방의 상태를 알기위한 상대방의 정보를 잘 알기
개인 프로필(회원가입 폼)을 어떻게 요청할지, 무엇을,
(방법1) 문자사이트를 사용해 클럽 일괄초대, 링크나우 초대 후 블로거클럽으로 오세용~!^^
(방법2) 구글그룹스, 일괄초대하여 그룹을 형성한 후 별도 비용없이 메일로 그룹관리 , 메일링리스트
네번째, 회원의 라이프사이클을 설계, 개설
모임안에서의 생로병사구분
어떤 사람이 입문하고, 클럽에 안착할 때까지 어떤 사람일지를 잘 탐색하기.
운영자는 제한된 범위내에서의 창조주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컨트롤 잘 해야함.
온라인상에서 오픈하고 진행하시는게 책임이나 리스크가 분산!
다섯번째, 운영진에 대한 정책(리더십프로그램)
모임을 만들때 갑자기 생길일들에 대한 해결방안도 마련해 놓고 시작해야 함.
스스로가 물러날때를 알고, 나 대신 다음 사람이 있어야함
모임이 흔들리지 않도록! 최초의 발기인이 중요해요^^
공개적으로 진행을 하다보면 스스로 해결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이 함께 해결책을 내곤하죠.
여섯번째, 적은비용. 작은 것들을 가지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색을 정하고, 노래를 정하고, 해쉬태그등 을 만들어 주는것. 고유문화 만들기
예) 회사의 뱃지, 걸스카우트의 인사법,
일곱번째, 이벤트를 만드는 능력
'건수'만 있다면 재밌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 수 있는데..
진짜목적, 최소의 비요으로 최고의 사람들을 모으는것!
오프모임에 오신분들, 작은 기본셋트를 드리는 등의 작은 '식'을 통해 내부의 에티켓, 문화, 이벤트, 행사등을
모두 묶어내면 커뮤니티의 큰 문화가 형성되고 자라남.
각자의 직책에 따라 역할분담도 정의를 통해 모임이 단단해지고...
링크나우안에 있는 그룹들 중에서 1주일간의 그룹들 평균 글보다 약간높게,
따뜻한 곳이라는 이미지, 열정이 있고
아홉번째, 쎌(구역)기법 소모임운영의 중요성
자생력은 외부충격완화, 큰모임의 단단함,
사람관계를 살아있는 세포처럼 처음엔 마구 커지다 나누고, 나눠진 부분에도 리더를 키우고 받쳐주는 시스템 필요. 사람이 관리할 수 있는 가닥수가 존재하는 것처럼 소모임의 장도 만들기.
첫 발기인을 모집하실때 자신의 파트너, 동료와 함께 만드시는게 좋아요.
▽ 마인드맵
- Q & A -
Q: 모임마다 다르겠지만, 회원수 평균수치는 어느정도가 되야..?
A: 우리가 관리하고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셀2개인 12명이라면 임계구역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진짜 활동하고 오프에서 모이는 사람이 12명이면 안.정.권.
우리모임은 모체가 있는 상태에서 소모임이 만들어 졌기 때문에 안정권이라고 할 수 있죠!^^
Q: 비즈니스 모임은 어렵지 않나요?
A: 쉽게, 마당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비즈니스를 잊고 시작하시면 됩니다.
한명한명의 아쉬운점, 좋은점등의 의견을 경청한다는 생각으로 커뮤니티를 운영하신다면 좋아요.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어야 겠죠.
Q: 보여지는 것과 보여지지 않는 것들에서 운영자, 부운영자가 모여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
활성화 시키기 위한 활동들을 겉과 안에서 회사 프로제트를 진행하면서 수익을 내는것도 지향을 하는건지요? 클럽운영시 어떤식으로 수익창출을 해야 하는지요? 어떤목적, 어떻게 연결시켜야 하는지,
A: 다르지만 비슷한 부분이 존재하죠. 블로거클럽은 오픈이 되있죠!
목요세미나는 소셜웹관련을 높게 건드리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소그룹으로 낮은 레벨의 모임도 만들어 운영을 하고 있죠. 이 모임이 어떻게 가느냐에 따라서 비즈니스와 결합이 될 수도 잇구요.
겉으로 오픈하는, 먼저 제공하는 내용이 많다면 시스템이 단단해 지는데 한 몫을 하게됩니다.
Q: 어떤 로드맵을 가지고 클럽을 운영해야 할지요.
A: 눈에 보이는 수익모델이 있다면 커뮤니티 만들기가 힘들어져요. 관계를 맺기 전에 수익시스템에 일부분이 되고 싶어 운영이 제대로 안될 때가 있죠. 블로그, 트위터보다 커뮤니티가 성공하는 속도가 빨라요~ 소셜웹을 독립된 수익모델로 보지 않는게 정답! 그저 비즈니스를 하는데 하나의 환경이라는 생각으로 운영,
Q: 싸이클럽 운영하시는 김현정님, 혼자 시작한 커뮤니티이기에 지금은 죽어있는 그룹을 어떻게 해야할지요, 죽일지.. 살릴지..ㅋㅋ 죽이고 링크나우로 그냥 진입을 해야할지, 넘쳐나는 메일링 핸드폰리스트들을 어떻게 해야할지.
A: 커뮤니티 운영시 버릴게 하나도 없어요. 아주 작은 물품하나도 버릴 게 없어요. 있는 것은 모두 사용하시길~, 안에있는 회원들끼리 엮어주는 장이 가능하기에..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포트폴리오로도 가능하고
소셜웹슈트를 활용하세요.
Q: 글로벌 1인창조기업이 목표인 노윤경대표님은 이미 있는 클럽들과 함께 엮이지 않고 어떻게 만들고 운영을 해야 할지요,
A: 자신의 강점이 들어간 키워드를 넣고 새로 만들기, 이미 있는 클럽에서 부운영자로 일정 규모를 만들고 목표를 만들고 어느 한 부분을 가지고 상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