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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계신 황성훈님이 메신저로 궁금한 점을 물어 오셨습니다.
다른분들도 동일한 것을 궁금해 하진 않으실까 하여 공유합니다.^^

1. 브이코아란 어떤 곳인가요?

황성훈:브이코아라는 곳도 하나의 기업인가요?
강영미:아녀 커뮤니티 에요.
황성훈:영리창출 커뮤니티인가요?
강영미:비영리예요.
황성훈:도대체가 감이 안오는 곳이라서요
황성훈:머하는 곳인가에 대해
황성훈:예전 시솝클럽 분위기도 나고
강영미:http://v-core.kr/attachment/mk080000000000.pdf
강영미:여기 자료집에 소개가 자세히 나와 있어여
황성훈:브이코아는 규모가 어찌되나요?
강영미:어떤 규모요?
황성훈:커뮤니티라면
황성훈:회원수나 운영진들이나 이런거요 ㅎㅎ
강영미:사이트를 보시는게 가장 감이 빨리 오구요.
강영미:회원수는 너무 많아서 예측이 안되요.
오프라인에 왔던 사람은 천명이 넘었고
운영진은 10명 정도..
강사진은 40명
황성훈:아 네 ㅎ

2. 출판사업부는 모에요?

황성훈:그런데 브이코아도 규모가 큰거 같고
황성훈:출판사업부가 있다고 하셨는데
황성훈:거기서 주체가 되서 이번 출판을 진행해도 되지 않나요?
강영미:이번 일을 위해 출판 사업부가 주체가 되는거죠
황성훈:그럼 영미님이 출판사업부에 계시는건가요?
강영미:ㅎㅎㅎ 그래야 겠네여^^
황성훈:ㅎㅎ 출판사업부가 주체가 된다고 하셨는데 어떤식으로서 주체가 되는건가요?
강영미:이번건 제안을 한 것처럼 추진도 하고 하는 사람이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요.
황성훈: 제 말인즉, 출판사업부 부원내지는 그쪽 분들이 나서서 일을 도와주시는건가 해서요
강영미: 어떤 사람은 글만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인쇄소에 넘겨야 할 사람이 필요할 것 같아서요
강영미: 출판사업부는 따로 없어요.
강영미: 저번 자료집 만들때 수고해 주신 분들이 계셔서
강영미: 이번엔 좀 쉽게 하실 수 있겠죠
황성훈: 아~ 네에
강영미:커뮤니티가 그렇죠 자원하고 서로 나누고 힘모아서 하는거
황성훈:네에 ~!

3. 이번 이익금을 브이코어 출판사업부의 기부금으로 적립하신다는 글을 봤는데요 그 말인즉 다음 프로젝트때 그 기부금으로 진행을 하시는건가요?

강영미: 후원금 3만원이면 이번 인쇄비는 충당이 될 것 같구
강영미: 나머진 책을 서로 뿜빠이 하기도 그렇고
강영미: 우리의 유통 판매력을 개발도 할꼄
강영미: 한권당 마진 50% 남기고 참여자들 수익도 되게 할겸하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영미: 우선 5000원 은 개인 수익이 될테고
황성훈: 네에
강영미: 담을 위한 우리 전체의 금액으로 남기면
강영미: 이번 출간이 한번이 아니라 계속 이어질 것 같아서요.
황성훈: 아 좋은 생각이시네요 ㅎㅎ
강영미: 그럼 모두 전원이 전문가가 되어 있을꺼고 서로 성장하게 되니까요
황성훈: 질문이 많아서 괜히 죄송합니다 ㅎㅎ
강영미: 아녀...^^
강영미: 너무 눈물 나게 감사해요.
강영미:아무도 반응을 안해주면 어떡하나 했거든요.

4. 또 궁금한게 있는데요 초판 300권만 인쇄 후 판매하고 끝인가요?

황성훈: 아님 계속적인 인쇄와 판매가 이뤄지나요?
강영미: 아녀 수요가 많아지면 재판 할꺼예요.
강영미: 입소문으로 더 많이 판매가 되길 우리 서로 힘써요
황성훈: 입소문도 좋지만
황성훈: 예를 들면 북매거진이나 대형 서점 앞에 노출된다면
강영미: 온라인바이럴 기법도 이번에 많이 적용이 되고 개발이 될 것 같습니다.
황성훈: 참으로 좋겠는걸요 ㅎㅎ
강영미: 이번 과정을 엮어서 또 책으로 낼 수도 있겠죠.
강영미: 성훈님이 주신 질문들 다른 분들과 공유해도 될까요?
황성훈: 네 그럼요
강영미: FAQ
황성훈: 공유될거라면 질문을 더욱 더 많이 해야겠는걸요 ㅎㅎ
강영미: 또 어떤 분들은 많이 구매해서 오픈마켓에 판매해서도 됩니다.
황성훈: 대형서점에서 판매될 확률은 없겠죠? ㅎㅎ
강영미: 왜여^^ 있을수 있죠.
황성훈: 쉽지 않을듯 해서요
황성훈: 진입 장벽이 매우 높아보이는걸요
강영미: 사전에 홍보가 되고(블로그를 통해) 기사화 되고 소비자들이 찾게 되게 하면 어떨까요?
황성훈: 그것도 좋겠는걸요
강영미: 그럼 대형서점에서도 찾을 수 있겠죠
황성훈: 그렇게 계속 판매가 늘면 참여한 팀원들에게도 수익이 늘어나서 좋을거 같고
강영미: 네
황성훈: 출판부쪽도 재원이 충당되서 좋을거 같네요
강영미: 그렇고 다음에 책 내는 분들도 이미 검증된 분들 사이에서 조언을 얻고 출간에 대한 확신이 될테고
강영미: 적지 않은 판매부수도 확보 될 가능성도 있고요.
황성훈: 이번에 참여한 팀원들은 다음에도 참여할수 있는건가요?
강영미: 당근이죠...이런분 들을 어떻게 다른 곳에서 모을수 없을꺼에요.
황성훈: 300가 초판이라고 치면 2판부터는
황성훈: 인쇄할때마다 팀원들이 인쇄비용을 다시 내서
황성훈: 출판하는건가요?
강영미: 머리가 딸려서 그것 까지는 생각 못했는데요.
첨 후원금보다는 훨씬 적게 들어갈 거 같구요. 마진도 더 많이 남겠죠?
강영미: 더 많이 찍자고 하시는 분들이 모여 다시 논의하면 좋겠네여
황성훈: 아하!
황성훈: 책이 얼마나 유명해질진 모르겠지만
황성훈: 책에 대한 머라고 해야 하나 판권이라고 해야하나 소유권은
황성훈: 1/n 인가요? ㅎㅎ
강영미: ㅎㅎㅎ 우리가 정하면 그렇게 되는거죠 모

5. 주제는 블로그와 관련된 어떤거라도 상관없나요?

강영미: 블로그여야 합니다. 안 그럼 책이 너무 분야가 넒어져서요
강영미: 또 브이코아와 블로거클럽에서 내는 책이니 만큼요
황성훈: 블로그여야 한다는 말씀이 어떤건지요?
황성훈: 기업, 비즈니스, 문화, 플랫폼, 콘텐츠, 블로거, 기업의사회적책임CSR, 블로그 기술, 학습, 경제 이야기...등등 블로그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되어 있길래 제가 잘못 해석했나봐요 ㅎㅎ
강영미: 기업에 있어 블로그 주제, 비즈니스에 있어 블로그...
황성훈: 저같은 경우엔 마술사에게 있어서 블로그란
강영미: 네 좋아요. 또 호주의 블로그 문화. 기술. 전망...등
황성훈: 마술이라는 성질의 것을 블로그로 어떻게 다룰것인가 라고 쓰는 정도면 괜찮겠네요
강영미: 네 좋네여
강영미: 남들이 안 가지고 있는 콘텐츠
황성훈: 아~
http://www.linknow.kr/bbs/47457 강영미님의 전체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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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의 특징을 매우 잘 집어주셨군요. 제가 세상 모든일에 호기심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술이라는 걸 좋아하는걸지도 몰라요! 하하!

황성훈 마술공연 기획자, 마술사 및 바리스타 2008-12-3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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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님 덕분에 아주 생기있는 FAQ를 갖게 되었네요.
넘 좋습니다. ^^
근데... 잘 지내시죠 ^^?

유영진 e커뮤니티문화연구소 미레도시 대표 2008-12-3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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