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체험농가 방문 3일째 되는날이랍니다.
일정때문에 두번은 참석을 못하고
저희 농장 방문 일정이 있어 참석을 했지요.
예산에 살면서도 예산옹기 만드는곳은 처음으로
방문을 하게 되었답니다.
조그맣게 생각을했는데 가보니 자그마한 기업이더라구요.
전시실, 체험관, 만드는곳등등
아쉽게도 그곳에서 옹기를 만들고 계시는 분들이
우리나라분들이 아니고 외국인들이 하고계셨어요.
조금 힘든일이라 그런가 하려고 하지 않는다는군요.
도예를 공부하신분들은 약간의 기술을 익히고나면
나가서 공방을 차리는 바람에 잘쓰기 않는다고 하네요.
우리의 전통옹기의 명맥이 이어질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답니다.
체험도 할수 있다고 하니 예산에 오실기회가 있으신 분들
한번 참여해서 만들어보는것도 괜찮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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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이 옹기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하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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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분이 옹기의 아랫부분을 성형하는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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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전통가마인데 지금은 일년에 한번정도 밖에는 쓰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작품을 만들어구우면 정품 건질확율이20%정도 밖에는 안된다네요. 그래 요즘은 가스가마를 주로사용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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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사과향이 첨가된 초코릿 모양이 너무 예뻐서 먹기가 아까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