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광숙 : 괴산에서 SNS스터디 관련 모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농촌지역이다보니 이 모임을 활성화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가연결문에서 결에 해당합니다. 모임을 운영할 때 내가 끌고가려면 힘듭니다. 그래서 내가 그 다음 어떤 행동을 해야할 지는 모임에 오신 분들에게 직접 물어보시면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첫 모임에서부터 어떤 모임이 되면 좋을 지를 이야기 하셔야합니다.
매번 모임도 사람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하시다 보면 방향을 잡을 수가 있습니다.
혼자서 운영하시기 보다는 지속적으로 온라인을 통해서 농민분들에게 질문하시고, 반영하고, 다시 질문하는 형태로 꾸준히 가실 수 있다면 좋은 모임이 될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모임의 발기인을 빨리 모집해야 하는데 오늘 오신 분들의 명단과 댓글로 함께 모집하여서 발기인분들의 도움을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신순재 :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행사를 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시작하면 될까요?
SNS에서는 신뢰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첫번째는, 프로필 탄탄하게 작성합니다.
그런 다음에 친구가 많은 곳에 그룹에 가입합니다. 가입해서 활동하다보면 컨텐츠도 정리가 됩니다. 특히나 낯선 SNS에서 동료처럼 그룹의 사람들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괴산소셜리딩그룹에 먼저 하시면 됩니다.
그 다음에는 페이스북 그룹에서 질문을 주고 받으면서 컨텐츠를 키우면 됩니다. 내 상품을 직접 노출하기보다는 정보를 줍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이끌어나갑니다.
신순재 : 지금 체험교육농장을 하려고 하는데, 일반 가족관광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맞을지 안 맞을지 그리고 어떻게 활성화 시킬지 고민입니다.
경제성을 해결하시는 가장 큰 부분이 뭐냐면, 사업을 하려면 인맥,브랜드,고객하고 관계가 일정 부분이 필요한데 그 부분이 SNS로 해결이 되면, 이후 나중에 큰 비용이 나가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오늘 교육을 받으니 그쪽을 활용하는 것이 안정적으로 유지가 될 것 같스빈다.
근데 지금부터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중에 하시면, 그만큼의 시간을 버리는 것 이거든요. 그것도 내가 그냥 막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그룹에 가셔서 질문을 하셔서 사업하시는 것을 이야기 하면서 관계를 생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이야기를 하던 것들이 친구들에게 노출이 되고, 관계가 탄탄해집니다.
아가연결문을 이야기 했던 것들 처럼 이미 있는 것들을 찾아서 하다보면 큰 조직이나 단체에 연결되는 기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 시작할 때부터 지역그룹의 사람들, 가까운 사람들을 초대하고 그 이벤트를 생방하고, 포스팅을 해놓으시면 나중에 가서 이득이 있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