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숲속의 레잘프





2009년 11월 28일
르호봇 비즈니스센터의 실장님들과 한국소호진흥협회 대표님과 이사님과 블로거클럽의 유선생님과 진영님과 다녀온 양평의 레잘프.
너므 좋았어요. 산속에 콕 쳐박혀(?)있는 아기자기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의 큼지막한 펜션이랄까요?

▽ 아아. 크리스마스도 아닌데, 12월은 내내 크리스마스 같습니다:)
레잘프의 사모님이 생활식기와 아트플라워에 관심이 많으시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런 아기자기한 (딱 내스타일,ㅋㅋ) 소품들이 많았어요.



▽ 레잘프 입구에 있는 "안녕하세요, 레잘프 입니다!" 간판이예요~ 살짝 낡았네요, 그만큼 세월의 흐름이..

▽ 이런 난로 너무 오랫만이라 반가운거 있죠? 연탄난로,

▽ 난로위에 고구마를 구워드시나봐요~ 하나먹어봤는데, 오옷! 맛나더군요^^

▽ 매겨울마다 전구로 반짝반짝 해놓는 걸까요? 크리스 마스 장식일텐데.. 이게 없으면 밤에 너무 깜깜할꺼 같아요~

▽ 건물 바로 뒷편에 계곡이.. 밤에 문을 열어 물소리를 들으니 너무 좋은거 있죠, 공기도 좋고... 시원한 산 바람, 물소리..

▽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대로, 꽤꽤꽤 큰, 펜션이랍니다. 초록지붕의 흰색외관 뒷편엔 자연 그대로의 병풍이 펼쳐지는..

▽ 여름이 되면 저 나무에 잎이 돋아서 새록새록 초록빛일꺼 아녜요?^^ 이쁘겠다,

▽ 우리 진영님.. 느낌있게 나왔어요!ㅋㅋ 내가 찍어놓고 내가 만족하는(-_ -)

▽ 엄마밥이 그리웠는데, 와- 돌아오는 날 아침 엄청 푸짐하게 맛나게 먹었답니다, (핸드폰사진이라 흐릿,)

▽ 아침에 일찍 일어나 나름 산책을 하는데 밥하시는 중이라 김이 모락모락, 그저 웃음이, 씨익^ㅡ^

▽ 저는 저 나무를 찍으려고 했고, 유선생님과 진영님은 배경쯤..?ㅋㅋ^^

▽ 아, 귀여운 눈사람! 웃고있는 모습이랑 볼터치가 너므 사랑스러운... 포근한 느낌의 레잘프네 눈사~람

▽ 이거이거 또 내가 찎어놓고 잘나왔다고, 흠~ 하던... 유선생님 포스...ㅋㅋ

▽ 인생을 살면서 뭐든 한번씩은 멀찌감치 떨어져서 볼 필요가 있는 거 같아요,(ㅎㅎ)

▽ 한적한 도로, 저 멀리 보이는 레잘프.. 안녕!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보아^ㅡ^

▽ 2층의 식사할 수 있는 홀, 천장이 높아서 좋았다는! 고기도 맛나고~ 반찬도 엄마음식마냥 맛나서 말도 안하고 먹기만 한..ㅋㅋ

▽ 내려가는 길목에서(뭐든 찍어보려는 내모습에)... 유선생님, 엥? 하는 모습..ㅋㅋ

▽ 진영님과 와~~ 이쁘다~~ 연발했던 그릇듯,ㅎㅎ 파시는 물품! 가격표가 붙어 있더라구요~

▽ 나도 이런 산속에 집하나 짓고 살아보고 싶긴 한데.. 난롯가에 흔들의자에 앉아 뜨개질? (딱 동화속 할머니구만,ㅋㅋ)

▽ 그 동화속 할머니가 앉아 있어야 할 것 같은 배경, 흔들의자와 연탄난로...

▽ 앗, 지하철로 양평, 양수역이 있다는걸 몰~랐네~(ㅎㅎ)



 이날 아침에 양평에서 올라와 진영님과 함께 집에서 쬠 자고
또 바로 블로그운영코칭수업을 위해 충청 예산 기차를 탔다는...^^
서울에서 가깝고 공기도 맑고, 물도 흐르고, 산속에 콕 밖혀 있어서 시끄럽지도 않고,
넓직넓직해서 워크샵에 딱 좋은 펜션으로 레잘프를 추천합니다요.
(제가 레잘프와 관계된 사람도 아닌데 홍보 같군요..ㅋㅋㅋ 너무 좋았기에~ 좋은정보는 나누고자..ㅋㅋㅋ)


 posted by. 강정은(http://mylucky8.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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