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산군 공무원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경우에는 그냥 하는 교육이라 오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좀 이상하게 들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잘 되서 문제가 풀린 곳과 안하다가 문제가 되었던 실제 현장 사례 중심... 그러니깐... 위협과 재미가 함께 존재해야하는 그런 교육이 좋았구요... (써놓고 보니 많이 이상하넹... ㅡㅡ;)
조금만 틈이 보이면... 그래서 난 실천 안해...라고 속으로 다짐을 하면서 교육장을 나서는 경우가 많아 썩 유쾌한 교육은 아닙니다.
하지만 성품이 고르고... 참석율이나 자신의 업무에 밀접한 부분이 나오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절차가 명쾌한 점 등은 좋은 점입니다.
그 정도 인원을 교육하려면 한자리에 모을 수 있는 횟수가 적을 수록 좋구요. 그러다보니 하루 날을 잡아서 해야하고... 좀 서로 지치는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몸을 많이 사려서... 협조는 정말 안되었지만... 사전에 온라인에서 필요한 곳 가입 모두 하고... 교재도 미리 보고 오게 하고 (사전 진단...?) 서로의 필요에 대한 콘텐츠 공유(비동기)와 커뮤니케이션(동기)을 충분히 할 수 있다면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지만... 관계가 만들어지고 나중에도 도와드릴 수 있게 되면 정말 뿌듯.. 하다는 점... ㅎㅎㅎ (여태 그렇게 기관 교육하고 연락을 주고 받는 사람은 두 손 안에 꼽습니다... ㅠㅠ)
그리고 그 정도 규모면 안에서 꼭 키맨들이 1-3 명 정도 존재하는데 빨리 파악해서 조장 역할을 정중히 의뢰하면 실습에서나 차이가 많이 나는 분들을 이끌어 원만하게 진행되는데 큰 역할을 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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