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WKorea2009 
(Global Enterpreneurship Week Korea 2009)
크게 생각하고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며, 자신의 마크를 남겨라!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전세계 77개국 3백만명의 젊은 이들이 새롭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네트워킹함으로써 기업가 정신을 고취시켜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국제적인 규모의 행사로 기업가정신에 대한 세계 최대의 이벤트 입니다.

세계적인 지식재단인 카우프만 재단과 국내에는 소호진흥협회가 주최하는 행사입니다.
창조, 혁신적인 당신의 도전을 응원한다죠.

2009년 11월 16일 월요일,
수업을 마치고 부리나케 달려(?) 그 개막식 현장에 함께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올해부터 참여한다고 하네요.
"Unleasing IdeaInspireConnectMentorEngage"

사진출처 :  gewkorea.org


▽ 전자바이올리니스트(제니유)의 축하공연


▽ 청년창업아이디어 컨테스트 우수작 발표


 발표를 들으며 살짝 끄적여논 내용을 옮겨보자면, 
1. 술과 밥을 먹으며 꿈을 이야기 하자! 희망글로벌 상품권을 발행해 홍보 판촉물이 아닌 다른 가게를 홍보하는 형태를 띈 상품권을 발행하자는 아이디어 였어요.
2. 유럽현장문화를 배우고 브랜드 운영경력 쌓기를 위한 유럽창업연수.
3. 노인들을 위한 건강음료수, 양파,토마토,마늘을 굽고 숙성시킨 후 꿀을 섞어 쥬스를 만들었다고 하시네요. 잘 씹지 못하시는 노인분들을 위한 쥬스, 설탕 소금이 들어가지 않아 달지도 않고 영양소파괴가 없다고 합니다
4. Huboat, 휴대용접이식보트(배낭형보트)
5. 이동식 전자기기 Upgrade 즉석 충전허브
6. 죽음,보험, 황천길을 키워드로한 테마파크
7. 디자이너의 손길 + 소비자의 생각 + 의류지식카페 = 청바지 브랜드 데니마또 
등의 아이디어를 발표해 주셨습니다.

이에 시니어 분들께서 덧붙임을 해주셨습니다.
1. 구체성이 부족합니다. 사업계획서라하면 비전 / 경영목표 / 매출계획등을 제시해야겠죠?
2.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인지시키는 것이 부족해 보입니다. 
3. 가격정책 / 유통 / 홍보 전략이 미흡한 것 같습니다.
4. 아이디어는 좋으나 구체적으로 어필 할 수 있는 느낌이 부족해요.
5. 기술을 사업화 한다는 것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특허출원, 등록 같은 대안도 접근해 보시면 좋겠네요.
6. 현재 해야할, 내 생각을 창의적이고 객관적으로 표현하는 연습과 주어진 시간을 잘 컨트롤 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해 보입니다. 발표 부족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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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이디어 컨테스트가 응모할때부터 1page짜리 기획안 제출이었기에 부족함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학생들의 자기생각을 조리있게 표현하는 연습을 위한 자리라고 할 수 있죠. 이런 소중한 의견을 앞으로 1인기업으로 창업하심에 있어서 숙지하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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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전문가그룹 블로고스의 유영진대표님 이 이 분들이 생각이 있으시면, 진짜 하고 싶으신 분들, 자금을 제외한 블로그운영 부터 마케팅까지 소셜웹을 통한 개인브랜드 구축을 1년정도 컨설팅 해주실 의향이 있으시다고 하시네요. 원하는 것이 있으면 스스로 찾아 나서라! 원하시는 분이 계시면 알아서 연락을 주시겠죠?^^ 이런 기회 흔치 않잖아요.~

발표하신 분들이 블로그주소or메일주소or트윗아이디 등을 언급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있었더라면 저 같이 이렇게 포스팅 할때 언급해 드릴 수 있었을텐데.

이런자리에서 저도 참 배우는게 많았습니다. 
오늘 만나봰,
뒷백으로 서포트 해주시는 유영진 대표님과 일부러라도 저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시려는 강진영님의 따뜻한 마음씨, 안경환 대사님을 만나뵈면 늘상 배우는 "글로벌 매너" 그리고 오프라인에서 처음 만나뵙게 된 대학생자기경영 커뮤니티 대표이신 김우식님, 완도에서 서울까지 걸어서- 카르페디움의 대표 강영호님과 동갑내기 친구먹은 꿈꾸는사업가 송준호님그리고 사진이 인상깊었던 목포의 이상민님, 여느때처럼 로보트같은 DSLR을 들고 계신 얼리어답터 랩짱 이강석님, 한분한분 너무 소중한 인맥네트워크가 되어 앞으로도 쭈욱-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전 행운아 인가봐요..ㅋㅋ 


2009년 11월 19일 목요일, GEWKorea2009 한주의 행사중에서 제일 크고 중요한포럼이 열립니다
바로 내일이군요. 싸이월드내의 대학연합커뮤니티인 카르페디엠과 Twenty Network에도 참가하실 분들이 있으신지 글을 올렸는데, 우리 20대들의 많은 관심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졸업후 취업이 목표가 아닌, 나의 꿈, 나의 브랜드를 가지기 위해 오늘하루도 열심히 잘, 얏호

▽ 2009 소호.1인기업 포럼 포스터,                                                                       더 자세한건 http://gewkr.tistory.com

▽ GEWKorea2009 개막식 슬라이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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