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송현숙 노노스(www.nonosd.com) 대표,
“나의 가치를 알아주는 곳에 좌판을 벌이라”
<성공자들의 3가지 공통점>
1. 고객이 함께 느끼고 움직이도록 하라. 좀 더 편하게, 재미있게, 낮추어 고객에게 다가가라. 느낌과 재미와 낭만과 움직임이 있는 쇼핑몰을 만들어라.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고 공격적인 이벤트를 펼치며 서비스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 펀과 감성, 이야기와 이벤트가 없으면 안 된다.
헤르츠블루.tv(http://www.hzblue.tv), 플란츠(http://flaunts.co.kr), 반8(http://www.ban8.co.kr)에 들어가 보라.
2. 옥션, G마켓 등 오픈마켓으로 가는 것도 괜찮지만 나의 제품가치를 더 알아주는 폐쇄몰, 종합몰, 개인몰로 가면 더 좋다. 5,000원짜리 오픈마켓에다 1만 원짜리를 내놓는데 어찌 팔리겠는가. 나의 가치를 팔 수 있는 곳에 좌판을 펼쳐라.
3. 꽃씨 등 종자만 파는 전문몰이 있다. 주부가 운영하는데 처음에는 고객이 없었기에 무조건 꽃집과 화분 전문가들을 찾아다니며 씨앗을 공짜로 나누어주었다. 100만 원 어치를 공짜로 나누어주는 게 오버추어 광고보다 더 싸다. 지금은 2,000~3,000원짜리를 팔아서 매월 4억 원의 매출을 올린단다.
4. 오피스텔마다 공짜 종이컵을 제공하는 청년 생수 공급자가 있었다. 가능하면 1회용 종이컵을 안 써야 하겠기에 한 번은 그 청년을 불러서 왜 공짜 종이컵을 갖다 주느냐며 따졌다. 그러자 그가 반문했다. “사장님도 컵을 씻고 싶지 않을 때가 있지 않느냐? 밑의 직원들도 그렇지 않겠느냐?” 그의 말에 일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자 그를 대하는 마음이 달라졌다. 그래서 그에게 성공 팁을 몇 가지 주었다.
그의 명함에 ‘발로 뛰는 석수’라는 타이틀을 적게 했고 환하게 웃으며 생수통을 들고 뛰는 캐릭터도 그려 주었다. 종이컵에다 ‘발로 뛰는 석수’의 연락처도 새겨서, 사람이 몇 안 되는 가정용 오피스텔에는 공짜 종이컵을 적게 주고, 사무용 오피스텔에는 이전처럼 주게 했다. 그리고 공짜 종이컵을 들고 방문하며 자연스레 생수주문이 연결되도록 했다.
그는 2년 반 동안 늘 웃으며 열심히 뛰더니 지금은 수백, 수천 곳을 고객으로 만들었단다. 정말 열심히 살려고 하는 사람, 그리고 나에게 도움이 되는 충고를 주는 사람에게 나도 성공의 팁을 제공하자.
5. 잠재고객을 대할 때, 항상 자신감을 가져라. 나한테 안 해도 된다며 한 발 뒤로 물러서면서도 적절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라. 일을 맡아서 해 줄 때에는 내가 아니면 어느 누구도 못하게 완벽하게 처리하라. 그러면 다시 오더가 올 수밖에 없을 것이다.
6. 여성을 잘 이해하고 연애를 잘 하면 소비자 니즈를 제대로 파악할 것이다. [질문력], [기획력], [설득력]을 읽으면 소비자 심리를 잘 파악할 수 있다.
7. 우리나라의 유명한 광고 카피는 “김태곤 광고이야기”에 다 있다. 틈틈이 들어서 카툰을 보며 자기 자신에게 맞도록 재구성하고 재창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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