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은 어디에나 널려있습니다.
지식공유가 엄청나게 확장되었기 때문에 의식이 상승됩니다.
누적되다보면 사람들이 높은 수준의 의식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죠.
그리고 그 의식도 또 공유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프리허그 : 무료로 안아드립니다.
의식 공유사례로 볼수 있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만마리의 양 그리기
웹2.0의 개념을 잡기 위해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만마리의 양 그리기 프로젝트인데요.
자 하나를 클릭해볼께요.
개인들이 그린 양들이 모두 다르구요.
이 점들이 모여서 만개의 양이 되었구요.
웹1.0이라면 모두 그려서 서비스 했겠죠.
웹2.0에서는 장소와 도구만 제공이 되었죠. 플랫폼이라고 하죠.
자기네들이 모두 만들어서 서비스한 것이 아니고 플랫폼만 제공하고 준비만 해준 것이죠.
각자 다른 양을 그린겁니다.
그래서 2.0 시대의 핵심은 플랫폼이라고 하는데요.
수월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반과 도구를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아마존 미케니컬터그라는 직원이 만든 것인데요.
총 비용이 250 달러가 들었구요.
개당 2센트 정도의 비용이 지불되었습니다.
개개인이 그린 양들이 모두 다릅니다.
우리는 세상을 인식할 때 자기만의 공간을 인식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UCC 이고 자기만의 가치관이나 스타일이 묻어 나와서 이런 결과물을 만들어 냅니다.
같은 것은 있을 수 없고 개개인의 양이 UCC 가 됩니다.
그래서 웹2.0의 핵심가치는 참여 공유 개방이라는 것입니다.
서로의 작품에 대해서 공유를 한 것입니다
만약에 이 작품에 대해서 광고를 붙인다면 웹2.0에서의 수익모델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웹2.0의 특징 중의 하나가 불특정 다수의 참여로 만들어 지기 때문에
수익배분 모델을 잘 만들어낸 사람이 2.0시대의 주력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웹2.0을 짚어봤구요.
UCC란 무엇인가?
개인이 만들어낸 콘텐츠의 통칭입니다.
처음엔 동영상 위주로 지칭되었습니다만 개인이 쓴 텍스트나 사진까지 의미가 확대되었다고 보시면 되구요.
웹2.0 서비스가 아무리 뛰어나도 개인의 제작과 참여 없이는 서비스가 불가능합니다.
참여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된다는 것입니다.
참여할 메리트가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핵심이 플랫폼이라고 했는데 UCC 는 땔래야 땔 수 없게 되는겁니다.
국제적으로는 UGC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UCC 라고 부릅니다.
각 분야별 웹2.0 비지니스 현황과 예측
언론 미디어 산업
뉴스는 생중계서비스와 전문가들의 UCC와 경쟁해야 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기존미디어는 5분내에 짧게 정리한 소식 위주 입니다.
예를들어 광우병 뉴스가 나오면 2-3개는 보겠지만 자세히 알기는 힘듭니다.
한명의 열정 있는 사람이 광우병 시위 현장 생중계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카메라 들고 생중계 가능한 시대가 왔습니다.
노트북과 약간의 장비만 있으면 동네백수도 가슴이 끓어오르면 나가서 방송하는겁니다.
뉴스는 저녁까지 기다려서 조금 보여주고 UCC는 이렇게 하고...
초기에는 브랜드 가치가 약하겠지만 결국 1인미디어의 결합체에 밀리게 됩니다.
저도 카메라를 들고 뛰어나가고 싶었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태안 기름유출이나 숭례문 화재사건... 생활하면서 중계하는 겁니다.
화재? 실시간으로 궁금한데 어떻게 하겠습니까?
경쟁하는 시대가 온다는 겁니다.
1인 미디거라고 부르려고 하는데요.
감시 당하고 일부는 권력을 넘겨주게 될 것입니다.
아직까지는 1인 미디거들이 기득미디어를 넘어서기 힘듭니다.
생계유지가 안된다는 거죠.
이 친구는 특이한 친구가 있는데 미디어 몽구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2006년에 다음 1위한 분입니다.
기자와 똑 같습니다.
열정으로 뛰는 분입니다.
이 분은 돈이 안되도 자기가 좋으니까 네티즌의 제보에 의해서 인맥을 찾아서 취재하러 다닌다는 거죠.
특징은 전문적인 쪽 보다는 아웃사이더의 시각으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지 않지만 텍스트와 조합해서 진행합니다.
언론 미디어 산업-3
지금 오마이뉴스는 모든 시민이 기자다라는 모토로 출발했는데 지금은 기자업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와 계십니다.
기존의 언론시스템과 많이 절충이 되었고 시민에게 조금 내주는 면도 있었습니다.
완전한 편집권을 넘긴 것은 아니었습니다.
실제 해외에서는 비슷한 사례가 진행되는 것이 있는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온전한 2.0 언론이라는 것은 모든 뉴스가 허브사이트에서 모여서 소비자에게 평가를 받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 DIGG.COM 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미 기사에 대해서 평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좋은 기사는 상단에 노출됩니다.
지금은 포탈이 헐값에 언론사 기사를 모아서 하고 있지만
포탈도 대기업에 종속되어 있기 때문에 2.0 언론이 되기 힘듭니다.
기자들은 삼진아웃제도가 있어야 합니다.
소비자가 평가했을 때 경고를 주는거예요.
세번까지 경고를 받으면 등록하지 못하도록...
일정부분 쓰는 사람들의 사정도 있겠지만 한가지 해결해야될 것은
기자와 미디어몽구같은 미디거들이 동일선상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하고
생계가 유지되는 시스템도 있어야 하고 짤렸을 때 넘어갈 수 있도록 하면
2.0 언론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생각한 시스템도 있지만 다음에 기회가 되면 말씀 드리겠습니다.
차라리 편집권까지 개방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앞으로는 모든 신문이 전자신문화 될 거라는 것입니다.
이미 많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더 이상 웹세대는 신문보다 단말기로 보는 것에 익숙하기 때문에
전자신문으로 봐도 어색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전자신문은 웹2.0 언론의 오프라인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잡지도 들어오고 책도 동영상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무선인터넷까지 발전해서 그쪽으로 갈 것입니다.
방송통신사업
앞으로 IT 기술이 발전하면서 치열한 각축장이 될 곳인데요.
유통매체는 홍수상태입니다.
공중파방송있죠? 케이블... 인터넷...
휴대폰에서도 모든 것이 보여질 수 있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콘텐츠가 됩니다.
도움이되고 지식이 될만한 콘텐츠가 핵심이 될 것입니다.
이거 구글폰인데요...
PDA로 보일 수 있죠?
폰이 무선인터넷으로 귀결되고 전화서비스가 부가서비스 중의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스카이프도 아시죠?
수익모델을 연구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휴대폰도 무선인터넷으로 귀결될 것이다.
앞으로 점점 개인화되어 갑니다.
개인주의와는 좀 다른데요.
이전시대에서의 개인주의는 자기밖에 모르지만 의식공유가 일어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공유로 가고 개인맞춤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거죠.
맞춰서 배달할 수 있는 서비스가 세계를 장악하게 될 것입니다.
그 서비스들을 제가 한 분에게 몇가지 채널 저작권을 사서 서비스 할 수도 있습니다.
동네방송~ 으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
서비스 업자들이 엄청나게 생겨날 수 있고 개인맞춤으로 서비스할 때 성공하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는 하나의 콘텐츠를 깊이 파고드는 사람들이 성공할 것입니다.
정말 고급정보를 갈구하는데 인터넷지식만으로 조합해서 해결하기는 힘든 부분입니다.
우스개 예로 하나를 만들었는데
라면 전문가 예 (면빨닷컴, 신라면에서 삼양라면으로 바꿨을 때)
자기 나름대로 개발해서 서비스하는거예요.
너무 잘먹히는거예요.
힘들었는데 너 때문에 해결되었다.
그런데 신라면을 매번 들고 나오면 PPL 이 되는데
어느 날 삼양라면을 들고 나오면 매출에 영향을 받게 된다는거죠.
또 한사람은 찜질방 매니아인데요.
세세하게 정리해서 올렸어요.
나도 가보고 싶다. 알려달라... 쌓여가다 보니 다른 사람이 존재하는거예요.
매니아가 있어서 뭉치면 우리가 1인자가 되지 않을까 섭외하는거예요.
팀블로그로 콘텐츠를 장악해보자 하면 최고의 매체가 되버리는거예요.
그런 카테고리가 생겨나고 파고들었을 때 포탈은 다 잘해요.
근데 세부카테고리를 대중이 참여해서 쫓아가면 금방 장악해갈 것입니다.
웹2.0 에 의해 기존포탈은 무너지게 되는겁니다.
이미 유선으로 하고 있듯이 무선인터넷으로 공중파부터 UCC까지 모두 경쟁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스포츠동영상은 싱아흉아인데 동영상을 보시겠습니다.
스포츠동영상에서는 독보적인 존재입니다.
우리나라 중요한 경기가 끝나면 가장 빠른 시간에 올라갑니다.
인터넷에서 이분이 대단한게 3년 정도 되었는데 하루도 빠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합니다.
이 위치까지 올라온 것이죠.
박지성만 하이라이트로 보여주거나 하죠...
예전에는 한줄 보려고 스포츠 뉴스를 기다렸는데 이제는 그렇게 하지 않죠.
한가지 단점은 자신의 저작권이 있는 콘텐츠가 아니라는 점인데요.
그래도 브랜드 구축은 되었습니다.
이런 경우처럼 동네백수 둘이서도 만들 수 있는거예요.
사람들은 그런 것을 더 좋아할 수도 있습니다.
이 친구는 유명한 친구인데요.
본명은 고소미인데요. 고봉자라는 이름으로 활동합니다.
난해한 친구입니다.
파티복 디자이너예요. 그냥 이러고 놀아요.
사람들이 무지하게 좋아해요.
댓글도 달고 잘보여볼려구요.
심각하게 놀고 있는데 나름 진지합니다. 정신세계가 독특해요.
이러다가 끝나요.
자기 나와서 이야기하거나 행동하다 끝나요.
그래도 사람들은 좋아합니다.
이친구 패밀리도 있습니다.
한명은 문감독이라고 있는데 처음에는 이런 콘텐츠로 서비스하다가 진화를 해요.
보여줄만한 콘텐츠를 만들어보자 해서 요가 강사를 했대요.
직장여성을 위한 S라인 몸매 비법을 만들었는데요. 난리가 났어요.
치질환자를 위한 콘텐츠도 있구요.
조금 빨리 진행을 시켜보겠습니다.
자기 나름대로 가르쳐주고 자기들끼리 박수치고 끝납니다.
이 분들을 보면서 짚고 넘어가야할 점이 하다보니 진화를 했다는거죠.
지식과 정보를 줄 수 있는 쪽으로 갔더니 폭발적이었다는 것입니다.
UCC 동영상이 나왔을 때 처음에는 엽기적이고 자기들끼리 놀았는데
지금은 지식/정보/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되는 쪽으로 간다는겁니다.
그래서 저도 나름대로 테스트를 몇가지 해본게 있습니다.
이거는 디워가 이슈가 되었을 때 토론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을 때
이노의 리뷰공감이라는 일반인의 동영상리뷰를 나름 만들어서 테스트 및 사업화를 시도해봤는데요.
보고 나와서 느낀 점을 이야기하고 자유롭게 식당에 앉아서
대화하듯이 리뷰하는건데 5만명 정도가 보고 리플도 달리고 좋아했어요.
사람들은 공감하기를 원한다는거죠. 전문가들이 지식을 던져주는 것 같은 것을 거부한다는거죠.
사람들은 자기가 느끼는 감정을 공유하고 싶어하는 겁니다.
여기서 수익모델을 어떻게 하려고 했냐하면 아래에 누가 후원하는지 등의 스폰서를 기업체가 하는거죠.
기업으로서는 좋은 명분이 될 수 있습니다.
누군가 계속 시도하지 않겠습니까?
결국 여러가지 전문적인 플랫폼으로 만들어 지겠지요?
아예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은 키울 수도 있다.
이미 휴대폰이나 IT기기는 전문가리뷰콘텐츠를 생산하고 있거든요.
그 프로그램의 인기도에 따라서 단가나 방식들이 달라질 것입니다.
패션상업
패션산업의 핵심은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많은 디자이너들을 고용하는데 남자친구가 별로 없어요.
접근하면 백발백중입니다. (ㅡㅡ?)
한정된 인원으로 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요.
어찌보면 강요된 유행인데 크라우드소싱은 대중+아웃소싱의 약어입니다.
더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는 카페프레스닷컴이라는 곳인데요.
자기만의 디자인 제품으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저도 사업계획서를 만든 적이 있었는데 옷을 만들 수 있는 사람들은 많아요.
의류제작에 관심이 있어서 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전문디자이너 못지않은 인력들이 많아요.
회사 그만두고 살림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이 분들과 함께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업체가 크라우드소싱으로 만들고 상품화 해주겠다. (갸니마루?)
취사선택을 할 것 아닙니까?
선택된 제품이 생산되었을 때 러닝개런티를 준다거나 아예 비용을 초기에 지불한다면
가내수공업을 하는 많은 디자이너들이 생겨납니다.
지금도 봉제공장에서 몇십년 하신 분들이 많은데 아줌마들의 요구를 파악하기에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자기들은 저비용으로 만들 수 있고 더 많은 제품을 생산해낼 수 있다는거죠.
업체는 다양한 상품이 있어서 좋은 것이고 사람들은 부업거리가 생겨서 상생을 하는거죠.
웹1.0 구조에서는 한쪽에서 장악하면 피해측이 있는데 이제는 2.0에서는 좋은 구성이 많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수익배분 문제가 관건이 될겁니다.
정치2.0
우리나라 정치시스템을 보면 선거 때 후보자를 제대로 알고 뽑는 경우가 없어요.
개인 맞춤형으로 정보를 받을 수 있는 구조가 안되구요.
왜 연예인 출신들이 낙선되지 않을까요?
능력 평가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휴대폰으로 귀결되었을 때 모두가 받아볼 수 있는... 정부가 유통시스템을 구축해줘야 하죠.
대중들이 요구하고 그런 시스템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편의점이나 모바일로 투표하는 시대가 오겠죠.
국회나 법률을 제정하는 분들의 문제는 이익/압력단체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지지없이 움직이기 힘드니까요.
공청회를 열기는 열지만 형식적입니다.
진지하게 주장을 대변할 수 있는 결과물이 쉽게 나올 수 없고 제정 후의 반발도 그 때문입니다.
이 부분을 해결하는 정치인이 각광받게 될 것입니다.
행정2.0
서울시에서는 천만상상이라는 서비스로 실현중입니다.
청계천 사랑고백하는 이벤트도 시민들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런 정도로는 수준이 낮지만 일단 정보를 오픈해야합니다.
아는 사람들만 보게 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곳에 맞춤으로 밀어내는 것도 필요합니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직거래장터입니다.
시민들이 힘든 부분인데요. 대기업이 유통시스템을 장악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서로 직거래가 가능해지면서 무너지고 있습니다.
예전같으면 이름없는 MP3 업체가 광고한번하면 망했겠죠.
지금은 경쟁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왜 직거래장터가 있어야하냐면 가내수공업을 부활해야한다는거죠.
다품종 소량생산 시대로 가는거 맞죠?
과거에는 대량생산이 미덕이었지만 미디어에서 강요되는 미덕 말입니다.
지금은 개인의 아이덴티티가 부각되면서 많은게 바뀌게 됩니다.
시민과 시민과 직거래가 일어나면 자본의 회전속도가 빨라지고 가계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풍물장터 형태이지만 자가생산하는 홍대 예술장터(학생들)에서 파는 겁니다.
그것도 좋아하고 했는데 그것을 확대시키는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지금은 문구회사를 운영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의료산업
지금 의료지식을 어느 정도는 공유하고 있는데 많이 빠른 속도로 공유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의료사고나 전문의료정보를 공유할 수록 의료서비스 수준이 상승될 수 있습니다.
휴대폰산업
근본적으로 해킹해서 다른 제품을 만들어냅니다.
앞으로 휴대폰도 조립할 수 있는 시대로 나간다면 원하는 기능을 원하는 디자인으로 갈 수 있고 대기업은 독점이 안되고 기본적인 키트를 팔면서 활성화가 되고 많은 사람들이 먹고 살 수 있는 좋은 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문화콘텐츠 산업
대부분 무료화될 것이다 (프리코노믹스)
영화콘텐츠들은 무료로 서비스되고 있는 곳들이 많아요.
광고등의 수익모델이 가능하구요.
방송매체들은 어마어마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활용이 안되고 있습니다.
드라마에는 많은 것들이 담기는데요.
이 콘텐츠를 단순히 VOD 로만 활용하고 있다는거죠.
이것은 무료화해서 가져다 쓰게 한다면 2차적인 콘텐츠가 생산되면 다양한 수익이 가능해집니다.
대중들을 참여시키는 것이 관건입니다.
오히려 이 사람들은 오픈하게 되면 힘들 잃지 않을 수 있는데 지금은 폐쇄하면서 잃어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녹화하면서 공유해버립니다.
저작권에 대해서 지불하지 않는 것은 고민해야 하지만 보유한 쪽에서 오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교육2.0
지식은 인터넷에 널려 있습니다.
한번 서울대면 영원한 서울대인데 고등학교 교육은 기본교육이고 나중에는 비슷한 결과가 됩니다.
크게 그 사람의 미래를 좌지우지할만한 고등교육은 아니고 먹고사는 것은 대학교육이 관여하는데요.
웹2.0은 선의의 시대입니다.
일반대학도 서울대 수준으로 가능합니다.
학생들이 있고 교수가 있습니다.
지금 평가하는 기관들은 나름대로 하는데 일반인들이 믿을까요? 글쎄요.
교수중에도 자질부족한 교수 연구안하는 교수 논문없는 교수도 있습니다.
모든 학교의 교수/학생/연구자료를 대중과 전문기관들이 참여해서 평가하면 되는데
대학이 아닌 학과별 브랜드 경쟁이 되겠죠.
그런 여지를 만들어 주게되면 서로 견제하는 구조가 될 수 있습니다.
기초교육의 질도 충분히 높일 수 있습니다.
SNS는 소위 커뮤니티라고 보면 되는데 교사 문제는 원리와 스토리텔링이 부족하다는거죠.
외우고 넘어가는게 태반이었는데 서로 지쳤습니다
1000명이 공동으로 참여해서 두명이 서로 메일을 주고 받으면 나머지가 이것을 다 볼 수 있겠죠.
빠른 속도로 지식공유가 일어나면 노하우가 쌓이고 수준이 높아져갈 것입니다.
학생들도 SNS 그룹을 만들어서 움직이는 것이 대세가 될 것입니다.
관광여행산업
윙버스라는 2.0 서비스가 있습니다.
사용자가 올리는 정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같은 곳을 가도 콘텐츠가 달라지겠죠.
사람들은 여기가 좋은 정보가 많으면 점점 몰리겠죠.
참여하는 것이니 크라우드소싱이 되게죠.
제가 여행에 대한 아이디어를 블로그에 올려놨는데 1인여행사, 웹2.0 여행사가 가능합니다.
현지에 에이전트가 있다면 미리 올려주는거죠.
사이트에 와서 제공한다면 동영상으로 가능하다는겁니다.
공동구매를 하겠죠?
10명이 요청하면 모아줄테니 미리 짜달라.
여긴 이렇고...
1인여행사는 내가 일문과 출신이다.
가깝고 싸서도 오고 한류 땜에도 온다.
자기만의 관광상품을 만든다는 것...
우리집이 숙소고 내 자가용으로 모시고 다니고 이런 식당들 데려다 줄께.
남대문시장에서 가장 김이 싼 집도 알고 있다.
미리 찍어도 되고 사진이나 텍스트로 해도 되고
일본어 블로그마케팅을 하고 옵션이 가능하니까 강요도 없고 친구처럼 지낼 수 있으니 사업이 가능하다는겁니다.
웹2.0 제품 품질평가
사람들은 기존 공인기관의 평가보고서보다 사람들의 이야기를 신뢰하게 됩니다.
저도 그렇지만 구매후기가 없으면 안삽니다.
별룰거 같은데 열광하는 경우에는 한번 더 보고 구매충동이 생깁니다.
자동차 결함고발 동영상 사례
대기업은 웹2.0 시대에서 독점과 통제를 넘어서야 합니다.
점점 시장장악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우울하면 안되니까 아이디어를 준다면 사내의 많은 직원을 바탕으로
사내그룹스 SNS 1000명 직원에게 아이디어 만원 사업화되면 백만원하면 아이디어를 낼겁니다.
(이미 하고 있는데 ㅡㅡ?) 고비용 개발인력과 함께 연동하면 높은 효율이 나올 것입니다.
더 이상 내부개발자를 활용하는 시대는 끝나지 않았을까요?
지금은 외부개발자와 함께 장을 열어놓고 수익을 배분하고 존중하며 상생하고 있습니다.
IBM은 리눅스 때문에 고심했는데 오픈소스와 연계하면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레고도 해킹해서 시스템을 바꿨습니다.
지금은 상생하면서 서로 의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결론인데요.
웹이 시작되고 나서 쭉 흘러가고 있습니다. 어느 시점의 트렌드는 앞으로 계속 진화할겁니다.
참/공/개의 가치를 보면 이상주의적인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원해도 할 수 없었던 것들이 웹과 IT 의 발전에 따라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단순기술이 아니라 철학적이고 시대의 흐름입니다. 웹2.0 다음에는 3.0이든...
새로운 용어를 붙이겠지만 흐름은 이렇다는 것입니다. 소수의 사람들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진행이 덜 되었습니다.
빨리 동참해야 합니다. 1인기업의 시대를 열어나가고 활용해서
더 좋은 사회의 한 구성원이 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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