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서비스라는 것을 화두로 왜 두었냐면, 대부분의 경우 폐쇄적인 비즈니스 혹은 서비스를 하시고 계세요. 근데 대기업이라던가 권력과 자본을 가진 곳들은 이런 영향력과 인프라를 가지고 엄청난 데이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을 폐쇄형으로 운영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네이버는 네이버 직원들이 만든 데이터는 얼마나 될까요?

글도 유저가, 지식인도 유저가, 댓글과 카페 활동도 유저가 하는데, 우리는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본을 가지고 그만한 것을 투자했으면 그렇게 되어야지.. 라고 생각합니다. 


정부가 다수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니 권력이 집중이 됩니다. 국민의 데이터에 대해서 유일하게 검사받지 않는 기관입니다. 해킹을 당해서 털렸는데도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이 노출하는 것과 그쪽이 노출하는 것에 대한 위험이 둘중 어느 것이 큰가? 라고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소규모들의 사업장들이 대규모의 사업장의 이런 데이터를 가지고 권력을 갖는 것이 진정한 "빅데이터의 시대"라고 생각 합니다. 전기는 학력을 구분하나요? 대학을 나오나, 검정고시나, 무학력이나 전기를 꼽으면 값이 같습니다. 근데 정보도 이래야합니다. 근데 정보는 각 기관별로 다르고, 재력과 권력에 의해서 데이터들이 뽑혀나가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사용자가 내용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주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빈깡통이 되지요? 그래서 사용자들에게 "공개하고, 협업하고,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면서 클라우드 등 서비스들을 만들지만 정작 네이버 직원들이 일하는 것은 보실 수 있나요?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을 네이버는 볼까요? 안볼까요?^^;


잘 생각해보세요. 내가 가진 규모나 권력 재력에 의해서 정보는 차등을 두어서는 안되는데,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데이터 권력을 가지고 사업을 하는 큰 곳에 하청을 받거나 직원으로 들어가서 일하게 됩니다. 


근데, 나부터 우리의 자녀, 주변분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줘야합니다. 데이터는 콘센트처럼 꼳아서 아무나 사용할 수 있고 활용해야 살 수 있다는 것을요.


안치헌 대표님.상공인진흥원 상권 분석 서비스 사용하시나요?^^




답 : 인구통계와 상권에 관련한 숫자는 나오지만 실제 도시개발에 관련한 그 지역이 어떤 위치인가는 연동이 안되니... 어느정도는 사용할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 활용도가 매우 높지 않은 상태입니다.




원형감옥 : 



빅데이터 전에 원형감옥의 형태가 통치국가에서 많이 읽어납니다. 그쪽에서 검은창이라고 하면 국가 내부는 투명하게 내보내지는 않고, 국민들끼리는 서로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단절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말에 대해서 조심하게 됩니다. 


근데 이런 상황이 크게 바뀌게 되는 상황이 웹입니다. 옛날에는 대자보 아시죠? 그것을 가지고 옆에 소수의 사람들이 커뮤니케이션을 합니다. 왜냐면 주 신문방송을 권력이나 국가가 가지고 있으니까요.


근데 웹이 나타나면 어떻게 되나요? 그럼 사람들끼리 커뮤니케이션이 원할해지고 관리하는 쪽도 투명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도 관리자는 어떻게 할까요? 바로 웹을 통제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정보 공개에 대한 기술이 굉장히 떨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많이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하고 관리자에게 계속적으로 요구하게 되면 어두운 창은 점점 옅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중앙과 국민의 역할이 뒤집히게 됩니다.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는 뒤집힌 형태가 되어야 합니다. 근데 빅브라더라고 들어보셨나요? 권력이나 데이터 등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 기관, 기업들을 이야기 하는데요. 예전에는 이것이 쉽게 판별이 되었지만, 빅데이터의 경우 개인들이 인지하고 활용하거나 있지 않으면 진짜 빅데이터의 혜택은 못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질문 : 빅데이터 말이 어려워요...데이터의 크기가 단순히 큰건가요?


데이터가 개인이나 작은 처리장치로 가공해서 처리하기가 힘들다는 뜻으로 Big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데이터를 다루는 것이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이 유리하겠지요? 그래서 대기업, 공공기관, 그리고 나서 학계, 그 다음이 동조하면서 밀기시작하면 NGO 들이 가고 그 다음이 국민입니다.


근데 이런 구조가 참 다행인게 개방형서비스라고 하는데요. 혹시 운영하시는 서비스에 구글애널리틱스를 연결하셨나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홈페이지를 드나드는 사람들을 전부 주목할 수가 있나요? 

근데 구글 애널리틱스는 우리가 유료로 제공되는 어떤 분석툴을 가지고도 못하는 분석을 하게 됩니다. 근데 사용하는 방법은 3-4줄의 코드만 홈페이지에 삽입해주면 됩니다. 


구글의 프로젝트 중 아트프로젝트, 구글 바디를 아시나요? 끝도 없을 것 같은 데이터를 수집해서 개인들이 사용하기 쉬운 형태로 돌려줍니다. 


다른 사람들은 저보다 개발을 잘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이 계통에 없어요. 근데 트랜드를 어떻게 아냐면 다음 카페를 검색해요. 카페검색을 해서 카페 제목을 봅니다. 숫자는 덤입니다. 내가 해당되는 단어를 넣으면 키워드나 게시글로 검색이 되어있을 때 키워드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가 보는 거지요. 

사람들의 단어의 흐름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성된 일자와 사람들의 게시글 수를 알면 트랜드를 읽을 수 있습니다.


하고 있는 업무를 SNS안에서 일하는 사람하고 협업을 맺거나 CEO를 맺으세요. 이 이야기 중에서 안에 있는 직원과 외부 있는 사람들하고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트위터를 사용하시라고 이야기 했어요. 

트위터는 오픈API를 엄청 사용할 수있도록 되어있는데, 오픈된 것에서 적절하게 쓰고 있어도 나에대해서 정교한 예측이나 경쟁력을 이용할 수 있어요.


오프라인 모임을 하게 되면 반드시 포스팅하고, 그것을 다시 트위터나 페이스북 연동하게 되는 것이지요. 


질문 : 근데 트위터 보단 페이스북을 사용하게 되요. 사실 마케팅이나 파급력은 트위터가 더 좋은데요. 왜 그렇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페이스북 같은 경우는 실명에 얼굴을 걸고 관계도 강하니 트위터는 관계도 약하고 익명으로 활동하니 안에서 사건이 많으니 언론에서는 소셜미디어라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묶은 다음에는 페이스북의 성공사례를 이야기하고 트위터는 문제점으로 이야기 많이해서 


트위터를 실명으로 써주고, 얼굴을 걸고 자기 비즈니스에 써주기 운동을 해주는 것이 가장 좋아요.

트위터의 경우 빅데이터에서 더 중요성을 띄게되는데요. 우리는 사람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생각하는데, 트윗이라고 하면 사람간에만 통하는 것이 아니라 사물간의 트윗이 되는 겁니다. 


예를 들면 주점에 들어가서 메뉴를 맨션과 해쉬태그로 주문을 하고,  나중에 해당되는 해쉬태그로 검색을하면 프랜차이즈가 검색이되고 다른 사람들이 보게 되지요. 근데 이후에는 해당 해쉬태그와 키워드만 가지고도 빅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안치헌님의 입장 : 근데 트윗의 경우 쌍방향으로 되었을 때 굉장히 복잡하고, 보안이나 이슈가 좀 있을 수 있는데 단방향이면 조금 안심이 될 거 같습니다. 근데,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사용하는 상권분석의 경우 입지관련 분석이 없어서 조금 그렇긴 하지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답 : 그렇기 오픈API가 중요해지죠. 그렇게 데이터를 열어주고 사용자를 위한 편의성 높은 어플리케이션이 지속적으로 개발이 되도록 해주는 것 입니다. 수많은 앱이 탄생된 것 처럼요.^^ 그것을 가장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 서울시고, 이것을 사업으로 하고 있으신 분이 이경종대표님이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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