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진행되고 있는 아고라 서명에 오늘 저녁엔 200명이 넘을 것 같습니다. 
클럽들 네이버 다음 중심으로 2009 대표까페라고 선정된 곳의 리스트를 
조사해 클럽제휴에 대한 (아고라서명 위젯) 제안 메일을 보내고 있는데 
정확한 이메일이나 연락처 등의 확보가 어렵네요. 

큰 까페들은 아니지만 자기가 운영하는 블로그나 까페등을 자발적으로 
등록할 수 있고 위젯을 퍼 갈 수 있다면 많이 참여 할까요? 
아는 지인들에게 권유를 하기엔 제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조언 부탁 드려요. 
블로거들의 파도타기 등 새로운 시도를 하는데 
계속 비슷한 툴만 바뀌지 어떤 부족함을 제가 가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고민이 많습니다.^^ 


블로거클럽에 길을 묻다!
http://www.linknow.kr/bbs/124105 복사강영미님의 전체글 | 삭제 | 관심 설정
 
블로그나 까페에서 자발적으로 등록하고 위젯을 퍼갈수 있으면 
아무래도 참여가 더잘되지 않을까요.


  삭제
 
@ppappi 영미님 말씀드렸듯이 문구의 수정이 불가피 하지 않을까요?^^ 앞에만 보면 뭘해야하는지, 어떤 것이 요점인지 모르겠어욤..

강진영 Project Organizer  2010-01-25 21:30

  수정 삭제
 
]링크나우 그룹짱들과 일촌을 맺고 연락처를 확보하고 연관성을 찾아서 작은 범위라도 제휴를 해나가는 것은 어떠실까요? 링크나우에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그룹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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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정보화마을에 내용 뿌렸는데 효과가 좀 있을지 모르겠어요 ^^ 
그래도 몇분은 공감하시고 서명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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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그래서 늘었나봐요. 232명으로 왠일인가 했어요. 정보화마을 통해서군요.
서명의 댓글도 감동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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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서명 등기소 오픈했어요.^^ http://www.noworry.or.kr/645 에 블로깅 했구요.
운영하는 블로그나 까페에 위젯을 달 수도 있습니다. 위젯 형태가 어려우면 까페 대문에 게시하시면 동참하시게 됩니다.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꼭 등기소에 등록해 주세요^^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삭제
 
서명했어요. 이 땅에 꼭 필요한 일입니다. 홧팅~!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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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 core 의 강의는 매주 토요일 강남에서 진행됩니다.


이성규님의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 강의내용을 채팅을 통해서 중계를 했고요^^
30분 후에는 블로그를 통해서 강의의 전체 내용을 방송했습니다.

강사의 요청으로 강의내용 중 일부만 포스팅 합니다.




 신민식 (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 님이 대화에 참여했습니다.
 정종숙 ( [사니]본사 ) 님이 대화에 참여했습니다.
 오범식 ( /별/(WAC-범식)바램이 있다면~/파이팅/ ) 님이 대화에 참여했습니다.
 조경순 ( .™ ) 님이 대화에 참여했습니다.
 김거용 ( [Chiwooin] Light my fire
 [할 수 있을까... 지금 만나러 갑니다..] ) 님이 대화에 참여했습니다.
 김춘식 ( [Chun-sik] 인생은 부매랑 ) 님이 대화에 참여했습니다.
 김두만 ( 김두만_ ) 님이 대화에 참여했습니다.
 이승환 ( [뜽안이] Work hard, play harder ) 님이 대화에 참여했습니다.
 김갑영 ( [까뱅]/루돌프/ ) 님이 대화에 참여했습니다.
 유정균 ( /불꽃/ ) 님이 대화에 참여했습니다.
 김맹진 (
we2314@SE ) 님이 대화에 참여했습니다.
 김완태 ( ▶(완태) 무기력 ) 님이 대화에 참여했습니다.
 정윤석 ( 블로그/ucc 홍보 마케팅 승승장구~~ ) 님이 대화에 참여했습니다.
 서초복지관 ( 임재운 ) 님이 대화에 참여했습니다.
 이정은 ( /촛불/진주.~ ) 님이 대화에 참여했습니다.
 최정철 ( 최정철 ) 님이 대화에 참여했습니다.
 곽윤선 ( [윤선]어두움이 빛을 이기지 못하더라 ) 님이 대화에 참여했습니다.
 전혜연 ( [혜연]
www.ggurry.com ) 님이 대화에 참여했습니다.
 유승란 ( !! 사랑하기에~~~ ) 님이 대화에 참여했습니다.
 신보영 ( bboyo ) 님이 대화에 참여했습니다.
 노승욱 ( fun.dicafun.net+modelstar.kr ) 님이 대화에 참여했습니다.

 임훈택 ( /담배/{tady}quit smoking/소주/ ) 님이 대화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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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 가까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미디어다음 들어갔을 때는
블로거 뉴스라고 들어보신 적 있으시죠^^?
시작을 하게 되면... 최근에 그 소속 들으셨나요
의도하지 않았는데 촛불집회에서 많은 사용자가 저희를 찾아왔고
대선 때 네이버가 일부 닫아버린 적이 있는데요.
다음이 이야기하기 좋은 곳...
광고 불매운동의 진지 역할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집중 화제가 그렇게 되었습니다.
일부 언론이 뉴스를 공급하지 않겠다고
내부에서 당황스러워하는 분위기인데요.
블로거들이 이런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더라구요.
블로거뉴스의 콘텐츠가 풍부하지 않느냐
신뢰할만하고 네이버는 없지만 다음은 블로거뉴스가 있지 않느냐
메타블로그 사이트... 올블로그등이 있는데요.
왜 이 공간이 소중한가 아실 것입니다.
이게 단순하게 내 글을 돌려본다는 의미를 떠나서 한국의
언론... 저널리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고
대안으로 인정 받을만한 지위로 나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 여기에서 촛불집회는 하나의 소재일 뿐입니다. 재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저널리즘의 대안이 블로거로 부터 나온다는 것은 전세계적인 추세입니다.
이것은 민주주의로서도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 같습니다.
속보는 CNN? '트위터'가 더 빠르다.
미국에 트위터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 지금 미국 트위터 사이트의 쓰촨성지진 속보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김춘식 : 잘 지내시죠..?
- 넵 춘식님
김춘식 : ㅋㅋ
조경순 ( .™ ) 님의 말 : 어디서 보는건데요?
곽윤선 : 우와 너무 감사해요~
- 여기에서 바로 녹취해드리겠습니다.
유정균 ( /불꽃/ ) 님의 말 : 오랜만입니다
이승환 : 안녕하세요

이승환 : ^^
- 반갑습니다.
곽윤선 : 다른 친구 초청해도 되나요?^^
조경순 ( .™ ) 님의 말 : 녹취???
김춘식 : 네..안녕하세요..
이승환 : 모하는거에요
이승환 : 밥먹다가
이승환 : 와서리
이승환 : ㅋㅋ
- 넵 초청하셔도 됩니다.
유정균 ( /불꽃/ ) 님의 말 : 좋은정보인거 같은데 '')
지금 트위터 사이트 라는 곳에 대해서 소개하는건가요?
- 넵
김춘식 : 이건..머하는 건지요..정말..?
김춘식 : 트위트사이트..?
김춘식 : 어찌 보는 건가요?

이게 갑자기 뉴스를 전달할 수 있는 매체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언론 전문가들은 속보를 발견하는 곳으로 인식했습니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곳이 되어 갔습니다.
세계적인 사이트가 되어버린거죠.


김춘식 : 네..
조경순 ( .™ ) 님의 말 : www.twitter.com===>이거요?
- .많은 직군에 있는 사람을 만들 수 있어서 블로그가 채팅사이트처럼 되어버린거죠.
- 넵 경순님 ... ㅎㅎㅎ
김춘식 : 그렇군요..
조경순 ( .™ ) 님의 말 : 생겨먹은건 참 단순하게 생겨먹었는데... 어찌 활용하라는 건지....ㅡ.ㅡ
- .의견을 들어가면서 자신의 직무를 홍보하면서 내용에 대한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아가면서 진행되었습니다.
 fdog@lycos.co.kr 님이 대화에 참여했습니다.
- .이런 역할이 한국에도 있을까요?
김춘식 : 흠...
- .한국에는 '블로거뉴스'가 있습니다.
김춘식 : 블로거...
김춘식 : 예..
김춘식 : 그렇군요..
- .저희가 고유명사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정균 ( /불꽃/ ) 님의 말 : 처음들어보는데요 '')

블로거뉴스의 활약상에 대해서 소개드리겠습니다.
다음에 들어있는 블로거뉴스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촛불보도와 블로거뉴스의 특종은 이런 것들이 있었습니다.
숭례문 화제 현장보도 기억하시죠?

김춘식 : 예..
곽윤선 : 네~

소방차가 뜨기 전에 불이 타면서 연기가 치솟고 있는 것을 저희 쪽에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집이 근처라서 그런지 몰라도 바로 올려주셨더라구요.


유정균 ( /불꽃/ ) 님의 말 : 일반 블로거 가 말인가요?
- 네 그렇죠...
김춘식 : 예전에 커뮤니티 아카데미에서..다룬 기억이 납니다..

노출이 많이 되는 곳으로 저희가 위치를 바꿨습니다.
그랬더니 지나는 분들이 계속 찍어서 올려주시더라구요.
지금 상태가 어떻다.


김춘식 : 그것이 현실화가 되가고 있는것 같네요..
김춘식 : 여기서.저희가는..
김춘식 : 어디를 말씀하시는거세요?

안타깝다는 다양한 표현도 올라왔구요.
지금 저는 '다음 블로거뉴스'의 편집 강의를 중계하고 있습니다.
태풍 때도 기억하시죠?



김춘식 : 아..그러시군요..

그 상황을 가장 먼저 알리는 것... 제주에 지진났을 때도 1신, 2신 보냈던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촛불집회... 하면 떠오르는 것이 '다음 아고라'입니다.
거긴 두명이고 저희는 네명인데... 아고라에 졌습니다. ㅠㅠ
게시판이라는 플랫폼과 블로그라는 플랫폼이 좀 다릅니다.
그래서 속보경쟁에서 뒤쳐졌던 것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특성이 약간 다르게 갑니다. 아고라에서는 의견이 많이 들어가요.


김춘식 : 다음 아고라는..속보전하고는 좀 다르지 않는지요?

인터넷의 진원지가 되기도 하고 괴담이 많이 나오죠.
네 춘식님 맞습니다.
그런데 블로거들은 전문가가 많습니다.
각 군의 전문가가 많아서 수준 높은 논쟁이 이루어집니다.
논문 한두개는 연결되어야 이곳에서는 대접을 받게 됩니다.
한 쪽에서는 이게 사실이다... 다른 쪽에서는 이런 근거로 아니다...
촛불집회에서 아고라만큼 많은 트래픽을 끌어내지는 못했지만...
김춘식 : 지금..이 강의는 어디서 진행이 되는건지요..?

- 네 강남역 3번출구의 저희 교육장입니다.

김춘식 : 지금 진행중 인가요?
권지연 : http://v-core.kr/2

- 결국은 사례를 하나 들어드리면요...
- 네 진행중입니다.
- 안미선 의원 폭행이야기를 현장의 블로거가 그걸 촬영해서 내가 본 것은 이렇다라고 올렸습니다.
- 누가 먼저 쳤는지 확인이 가능한거죠
- 팩트를 검증하는데 좋은 점이 있습니다.
- 누군가는 보고있고 누군가는 사진 찍고 누군가는 녹음하고 있다는...



유정균 ( /불꽃/ ) 님의 말 : 언론보다 더 신뢰도가 높군요 '')

- 그게 블로거뉴스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다는 것입니다.



유정균 ( /불꽃/ ) 님의 말 : 하지만 그 블로거가 꼭 진실을 말한다는 보장도 없지않나요?'')

- 그럼요... 정균님....
- 네 그렇습니다.

김춘식 : 흠..재미있는 내용이내요..?
유정균 ( /불꽃/ ) 님의 말 : 언론보다 믿음직스럽지만

- 품격은 떨어질 수 있지만 품격에 걸맞는 토론을 진해하려는 분들이 꼭 계십니다.

- - 진행 -

- 요즘은 양상이 바뀌고 있습니다.
- 전에는 단독으로 나갔다가 맞고 오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 이런 글도 있죠
- 우리 말로 닭장차에 끌려갔다 와봤더니... 이런 글요
- 단독으로 하다보니 보호받지도 못하고 완장을 만들어 찰 수도 없고 해서... 도움을 요청하셨는데...
- 저희가 그걸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 때마침 다른 언론사에서 그 부분을 해결해주셨습니다.
-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블로거가 진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이번 촛불집회에서 아프리카... 기억하시죠?
- 누구나 채널을 이용하는...
- 락훈이라는 분... 밤새도록 보도했던 분입니다.
- 동영상 플랫폼을 블로그에 심어서 보여주겠다고 합니다.
- 라쿤... ㅡㅡ;
- 몽구라는 분도 계십니다. 언론사 기자 이상의 활동이시죠.



김춘식 : 저도 보기는했지만.. 이런 정보들을 다 어찌.. 수집을 하시는지..
김춘식 : 대단 하세요..

- 이제는 아마추어 블로거와 프로페셔널 기자들이 새로운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김갑영 ( [까뱅]/루돌프/ ) 님의 말 : 안녕하세요

- 다양한 동영상, 사진 음향, 글을 모아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갑영님.

김갑영 ( [까뱅]/루돌프/ ) 님의 말 : 넵^^ 대화창이 열려 있어서

- 최근의 촛불집회에서 다양한 가치실현이 일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걸 보시면 아시겠지만 촛불... 5월이 되면서 저희 활동이 상승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전에는 스포츠뉴스와 게임이 안되었거든요.
- [다음 블로거뉴스] 의 편집 담당하시는 분의 세미나를 중계하는 중입니다.
- ㅎㅎㅎ
- 콘텐츠 퀄리티가 높아지고 있어서 블로거 뿐만 아니라 독자가 몰려와서
- 어떤 면에서는 [다음 블로거뉴스]가 기존 언론을 뛰어넘는 것도 있습니다.
- 전에는 기존 언론의 사이트가 매우 떴죠...
- 감히 범접할 수 없었죠.
- 매체 조인스닷컴, 한국아이닷컴, 동아닷컴 등등이 있죠...
- 전에는 [다음 블로거뉴스]가 이런 곳들을 넘어선다는 생각을 해보지 못햇습니다.
- 작년 말부터 블로거의 인식이 높아지고
- 전문가가 많이 유입되면서 높은 수준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 작년 12월을 기점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모습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 신구대결에서 이제 역전되어가는 추세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 * 블로그는 뉴스미디어인가?
- 기존 신문은 정말 편집과 내용.... 훈련받은 기자들이 쓰다보니까 빈틈이 거의 없습니다.
- 반해서 [다음 블로거뉴스]의 글들은 조각도 있고 다듬어지지 않은 것들이 올라오지만 모여서 뭔가가 됩니다.
- 그래도 블로그는 뉴스미디어인가? 라는 질문은 남습니다.

김춘식 : 다름 블로그만 있는게 아니라..다른 블로거 들도있지 않는지요..?

- 당근 그렇죠... 춘식님... ㅎㅎㅎ

김춘식 : 다음..

- 뉴스는 그냥 일어난 사건에 대한 보고가 아니죠?
- 뉴스의 역사를 간단하게 설명드릴까요 ^^?
- 믿고 5분 안에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곽윤선 : 네~

- 1700년대만 하더라도 뉴스는 내 이야기를 써나가는 형태였습니다.
- 친구가 서로 떨어져 있으면 친구에게 서간문으로 여기저기 보내고 받은 것을 모아서 지역의 친구에게 보여준 것이 시작이라고 합니다.
- 이러다가 인쇄술이 발달하기 시작하면서
- 찍어낼 수 있는게 되었겠죠? 로컬차원에서 사교적 문체에서
- 출판형태로 변해가고 범죄등의 사건이야기가 많이 유통되기 시작하구요.
- 1800 대부터 기자들은 경찰서를 돌면서...
- 인턴을 했다고 합니다.
- 범죄보도를 하다보니 예전까지도 이런 범죄가 우리 사회를 좀먹고 있다... 윤리의식의 부재를 보여준다... 라는 코멘트가 달리고 있었습니다.
- 사실과 의견의 분리가 생겨나기 시작하고
- 현재는 대부분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 원래 신문기사는 그렇지 않았었다는 이야기를 하는거구요...
- 전신을 통해 뉴스를 알리자니 돈을 아껴야해서 길어지면 안되거든요.
- 끊기는 수가 있으니까
- 중요한게 빨리가야하는거예요.
- 길어지면 끊기고...
- 신문의 첫부분은 야마라고 하죠?
- 상업적으로 신문으로 돈을 벌려다보니 시작된 것입니다.
- 지금의 기사형태가 뉴스의 형태와 함께 가고 있는 것 아닌가?
- 그런 2000 년대 이후에 오면서 사실만 전달하다 보니까...
- 객관주의 저널리즘이 시작되었습니다.
- 원래는 돈을 벌기 위해서 시작된 객관성이지만...
- 사실 객관적이지 않습니다. 그런 기사는 없습니다.
- 제가 건교부, 정치부를 출입하면서 느끼는 딜레마는
- 보수쪽 기자는 절대로 진보쪽에 전화 안합니다.
- 자기가 함께 어울리는 인맥들에 연락하는거죠.
- 다른 쪽도 마찬가지겠죠.
- 마감 전에 코맨트를 따내야 하는데 사실 개개인 기자의 한계일 수도 있는거죠.
- 심지어는 미리 코맨트를 써놓고 전화해서 승낙을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 진보도 똑같다는 이야기입니다. ^^~
- 방법론이 비슷하다는거죠.
- 공정한 보도의 뒤에는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 객관저널리즘이아니라 객관포장저널리즘이라고 할까요... ^^?
- 그런데 뉴스가 정말 객관적이어야할까요?일단 뉴스의 생산 방식이 엄청나게 차이납니다.
- 프로페셔널 기자는 여러 취재원들이 있구요.
- 기사 하나는 객관성/공정성/정확해야 합니다.
- 그런데 블로고스피어에 가면 사람들은 객관적이지 않습니다.
- 이런 사건에서 이런 팩트를 경험했다.
-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이런 식이 되는거죠.
- 그런데 댓글과 트랙백이 있죠?


곽윤선 : 블로거들도 주관적이지만 기자들도 제가볼땐 주관적이고 자신의 상황에 따라 언론이 바뀌는것 같아서 모든 정보가 혼동되고 믿기가 솔직히 힘든것 같아요..

- 그 글이 논쟁을 유발하면 댓글과 트랙백이 엄청나게 걸리죠...
- 그런 것 같습니다. 윤선님... 그쵸 ^^?

곽윤선 : 네~
곽윤선 : 왜 회사마다 관점이 달라져야하는지
곽윤선 : 조중동 어쩌구 하지만

- 그런데 블로고스피어에서는 서로 부딪히며 정제되어가는... 완성되어가는 뉴스입니다.
- 기존 미디어는 완성된 뉴스를 지향하겠지요.



곽윤선 : 어제도 진보단체가 배후라는 뉴스를 보고 경악을 했다는거

- 허걱

곽윤선 : 어제 보셨어요?

-

블로거들의 장점 중의 하나는
- 네 그렇져... 봤습니다.
- 기존 언론은 정정과 반론이 게재가 안됩니다.
- 기관급 이상의 힘과 돈이 있고 언론중재위원회에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들이 언론사 글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곽윤선 :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뉴스를 보도하고 눈가리고 아웅하는거죠. 대통령은 배후가 있다 배후를 찾아내라 하지만..눈가리고 아웅식으로 무조건 내보내고 보는것도 참..보기 안좋더라구요

- 그런데 블로거들은 자신의 글에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데 대해서 관대합니다.


곽윤선 : 그럴꺼같아요

- 그러게요...

곽윤선 : ㅎㅎㅎ

- 모든 시민은 기자다...
- 많은 사례들이 있습니다.



김춘식 ( [Chun-sik] ) 님의 말 : 그냥..혼자 빠지던대요..?
김춘식 ( [Chun-sik] ) 님의 말 : 외그러지..?

- 춘식님 쪽 네트워크 상태가 좀 특별한 것 같습니다. ㅎㅎ

김춘식 ( [Chun-sik] ) 님의 말 : ㅎㅎ
김춘식 ( [Chun-sik] ) 님의 말 : 네..

-

왜 내 기사가 1면까지 올라갔지? 라는 분들이 계십니다.
- 왜 1면까지 가서 이슈가 되야하지?라는 분들은
- 기존 언론에 익숙해지신 분들입니다.
- 독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글이 앞으로 나오는 것이 맞는거죠.
- 추천... 아시죠? 누구나 할 수 있는... 단 로그인은 하셔야지만요
- 추천수가 높아지면 위로 올라가는겁니다.
- 읽는 사람의 반응이 편집에 반영되는 것이죠.
- 사람들의 관심을 자극하고 내 글이 나쁘지 않다면 말입니다...
- * 뉴스소비방식의 변화를 보면
- 1. 댓글에 의한 소비
- 2. 친구에 의한 소비...
- 기사가 길면 댓글을 본다라고 하죠?
- 기사가 너무 길면 댓글부터 본답니다.
- 댓글이 많이 달리면 신뢰가 높다고 젊은 층들은 생각한답니다.


곽윤선 : 아..

- 댓글이 기사의 신뢰도를 결정하기도 한다는거죠.
- 그리고 댓글이 좋으면 기사가 좋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곽윤선 : 친구에 의한 소비라는건 어떤건가요?

- 페이퍼신문만 보면 그런 것이 없죠
- 아직 설명이 안나왔습니당.... ㅋㅋㅋ


곽윤선 : ㅋㅋㅋ
곽윤선 : 네~
곽윤선 : ㅎㅎ

- 기둘리세욤...

곽윤선 : 네^^

- 저만 하더라도 기사만 보고 댓글이 없으면 당황합니다.
- 친구에 의한 소비... 소셜네트워크사회에 대해서 아시죠?
- 싸이월드...
- 페이스북... 이런 사이트들 잘아시죠?
- 자기들끼리 시험공부... 족보관리하자고 시작한건데...
- 사용자가 늘어났죠.
- 친구가 추천해준... 소개해준 뉴스의 신뢰도 차이가 엄청나다고 합니다.
- 정식으로 연구하시는 분들도 인정해가고 있습니다.
- 이게 결국은 친구들이 블로깅을 하죠?
- 블로그가 영향이 커가고 있는 것입니다.
- 블로거가 기사를 쓴다는 것은 공유하자는 것입니다.
- 메타사이트에 꼭 보내주시는데... 감사합니다.
- 혼자 놀자니 재미가 없어서... 기자야 취재를 해야 먹고 사는 것이니 쓰는 형태도 다릅니다.
- 블로거가 훈련을 받나요? 기사쓰는?
- 저는 그럴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 지면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 블로거가 포스팅하는데 돈이 모자라는 것도 아니고
- 협력적 오피니언 그룹인거죠.
- 기자들은 독자적으로 객관적인 것을 생산하는 것입니다.
- 5분 안에 못끝내서 죄송합니다... ㅎㅎㅎ
- * 미디어의 미래와 블로그...
- 미디어의 미래에 대한 논쟁이 언론학계에서는 많이 다뤄집니다.
- 매일 이런 것에 대한 글들이 쏟아집니다.
- 한국의 현재를 들여다볼까요?
- 신문과 방송 7월호에서 나온 결과입니다.
- 신문은 15%까지
- 신뢰가 인터넷보다 좋을 수 없는거죠
- 웬만한 페이퍼매체는 영향력이나 신뢰도가 인터넷 높다고 보지 못하는거죠.
- 네이버가 매체로 약하다고 보는 분은 없으시겠죠?
- 실제로 사람들은 충분히 네이버가 조선일보보다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하는겁니다.
- 기자생활을 하다보면 자기도그마에 잘 빠집니다.
- 맨날 보는 사람이 국회의원과 보좌관을 만나면...
- 내가 높은 사람이라고 착각하게 됩니다.
- 국회의원이 기자랑 국밥 먹으면 미안해하죠?
- 저도 친구들 국밥사주면 미안해지는거죠.
- 그런데 기사에 그런 부분이 작용한다는 것은
- ...
- 지금부터는 민주주의를 이야기해보죠.
- 민주주의와 미래라는 이야기는 ...
- 웹2.0 참여/공유/개방 어디서 많이 들어보시지 않았나요?
- 정치사상 쪽입니다.
- 그래서 웹2.0은 마케팅 용어이고 실체는 민주주의에 있다고 봅니다.
- 시민의 참여에 의해서 굴러가는 것을 소셜미디어라도 하는데
- 공통점을 보면
- 블로거 뉴스플랫폼이 투표에 의해서 움직여집니다.
- 그쵸?
- 추천 받으면 높이 오른다는 것... 많은 사람을 대변하는 기사...
- 투표죠...
- 이런 알고리즘을 검증하는 것이 제 일입니다.
- 검증장치를 개발하고 있는데... 점점 좋아지고
- 이것을 통해서 하고자하는 것은
- 모든 블로거는 시민편집기자입니다.
- 곧 시민이 언론이 되고
- 이런 역할을 지향한다는 면에서
- 민주주의와 맥을 같이하고
- 저희 를 민주주의의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
- 국회의 역할... 블로거들이라고 봅니다.


김춘식 ( [Chun-sik] ) 님의 말 : 저도..이쪽 강의에 참여해야 겠습니다..

- 네 ^^

김춘식 ( [Chun-sik] ) 님의 말 : 유영진님..뵌지도 좀 됫는데..이따 전화 드릴게요..

- 아고라도 그런 의미로 네이밍 되었죠.



김춘식 ( [Chun-sik] ) 님의 말 : 일정도 궁금 하구요..

- 네 춘식님...
- http://v-core.kr 에 오세요

김춘식  : 예~~

- 결론은 News2.0 은 민주주의 입니다.
- 더 많은 사람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민주주의의 시스템이라고 봅니다.
- 미국 같은 곳은 CNN 이 있죠? 세계적인 쪽이지만
- 미국 언론은 댓글에 엄격했는데요.
- 오마이뉴스가 뜬 것은 댓글이다라고 보는 분들이 계십니다.
- 왜 미국언론은 댓글을 싫어할까요?
- 품격과 신뢰가 중요하다고 보았겠죠.



김춘식 ( [Chun-sik] ) 님의 말 : 혹시.저 빠지면.추가해 주세요..

- 그런 언론이 최근에는
- 그럼요 춘식님 ^^



김춘식 ( [Chun-sik] ) 님의 말 : 잠시..자리비움..합니다..잠시후 다시 봐야 겠습니다.

- 엄청난 매체들이 블로그를
- 넵
- 수용하기 시작했습니다.
- 그리고 많은 것을 배워서 적용해가고 있습니다.
- 뒤쳐지기 싫을테니까요
- 뉴스를 이야기할 때 시민저널리즘을 빼고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 수용방식에 대해서는 고민들이 많습니다.
- 그리고 플랫폼을 내어놓습니다.



유정균 ( /불꽃/ ) 님의 말 : 하지만 우리나라의 많은 블로그들이 뉴스나 자기 생각보다는
유정균 ( /불꽃/ ) 님의 말 : 일기같이 자기 생활을 적어두는 용도로 많이 활용되지않나요? '')

- 시민들의 참여 없이는 미디어가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지요.
- 네 그런 부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정균님 말씀도 맞습니다. ^^



유정균 ( /불꽃/ ) 님의 말 : 블로그를 많이 가본건 아니지만
유정균 ( /불꽃/ ) 님의 말 : 사회적인문제 정치적인 문제를 다룬 블로그를 찾기 힘들었는데요

- 뉴스의 미래는 자기 사이트를 어떻게 민주주의 특성에 맞게 가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유정균 ( /불꽃/ ) 님의 말 : 이런상황에서 블로거뉴스가 할수있는 일은 무엇이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

- 네... ^^

유정균 ( /불꽃/ ) 님의 말 :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통해 민주주의에 참여할수있는 방법이요 '')

- 질문을 정리해서 드려보겠습니다.
- 다음은 정부의 압력을 어떻게 버티실 것인지
- 다음 부사장의 움직임에 대한 의심도 있고...
- 그런 장치를 소개해주셨으면 좋겠고...



김춘식 ( [Chun-sik] ) 님의 말 : 오호라..예전 커뮤니티아카데미의 진보된 형태..의 지식들..

- (현재 바실리카님이 질문 중입니다.)

유정균 ( /불꽃/ ) 님의 말 : 넵

- 조중동의 움직임에 대해서 다음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김춘식 ( [Chun-sik] ) 님의 말 : 이라 봅니다..재미있내요..여러모로..

- 조중동에 지불하는 금액을 플랫폼에 투자하는 방안은 어떤 것이 있을 까요?
- 춘식님 재미있으시죠 ^^?
- 답변 시작입니다.


김춘식 ( [Chun-sik] ) 님의 말 : 네..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다음 블로거뉴스]가 다음 안에 있다보니 많은 분들이 오십니다.
- 글은 사람들이 모이는 허브로 집중되는건데요.
- 저희가 우려합니다.
- 앞에서 떠든게 민주화인데 독점이 되면... 독점으로 인식되면... 어떻게 하나 내부에서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 생산단계의 민주화가 이루어졌다...
- 아직은 그렇게 봅니다.
- 소비단계의 민주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 시민들이 편집기자가 되어 보는 사람이 원하는 판형이 나올 수 있도록 해야겠고...
- 유통을 민주화할 수 있을까... 역시 고민합니다.
- 몰려오는 사람을 막는다는 것은 아니지만
- 모두가 유통자가 되도록 하는 것은 고민중입니다.
- 저희는 올해안에는 꼭 답을 내고 있습니다.
- 독점보다 독점효과와 독점폐해가 없도록 답을 찾고 있습니다.
- 김부사장님과는 제가 이야기할 짠밥이 안되어서
- 잘 모릅니다.
-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습니다.
- 그리고 조중동이 빠져서 생기는 자금유동은 제가 대표가 아니어서 조심스럽구요.
- 블로거들의 그런 바램은 충분히 알고 내부에서도 공유하고 있습니다.
- 블로거들의 수익부분인데요.
- 수익공유모델은 많이 고민하고 있고 조만간 일차 내놓으려고 합니다.
- 구글애드센스에 비할바가 없겠지만
- 저희도 테스트를 할거고 반응이 광고주와 블로거들이 좋다고 한다면
- 좋겠습니다.
- 저 또한 블로거들이 열심히 취재하시는데 어떻게든 도움이 되는 장치가 되어야할 것 같긴한데
- 개인적으로 돈으로 그냥 지불하는 것은 아직 모르겠구요.
- 저희는 그 가운데 플랫폼 역할만 해드리고...
- 질문:추가질문을 드리면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는 시도를 하신다는데요. 결국은 거치게 되지 않는지... 또는 글은 좋은데 눈을 못끄는 것도 있는데...
- 결국 아직은 사람의 손이 가지 않나...
- 답변 : 제가 함부로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로 난제입니다. - 분명한 것은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는 곳들이 나오고 있고
- digg.com 이나 구글뉴스...
- 아시죠?
- 우려했던 글들이 최상위로 오는 경우는 적습니다.
- 좋은 추천을 위한 학습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 정제되지 않거나 음란물이 올라오기 매우 힘듭니다.
- 촛불집회의 속보가 저희의 추천에 들어오는데 5분 걸렸습니다. 추천의 형태가 좋은 기사가 위로 올라오게 하는 연결은
- 어떤 추천이 좋은 추천인가... 많은 실험을 하고
- 속보도 놓치지 않고... 나쁜 글은 안걸리는...
- digg.com 은 권장할만한 사이트이고
- 사람의 손은.... 알고리즘 개발하는데 쓰면 될 것 같습니다.
- 질문(김종춘님) : 잘들었습니다. 감사하구요. 다음이 미디어를 강화하면서 방향을 잡은 것은 우연인가요... 목표가 있나요? 사적인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다음이 공공재로 되도록 노력하는 것은 왜죠?  - 답변: 처음엔 가볍게 시작합니다.
- 그런데 그렇게 된 것입니다. ^^
- 서비스 부분에서 뉴스사이트에서의 민주주의 형태가 살아남을 것이다로 이해하면 될까요?
- 아니면 한국에서 직접민주주의와 대의민주주의의 면에서 이야기를 할까요?
- 보완질문:미디어다음의 미래도 그렇고 어떤 전망을 하시는지...
- 보완답변:사실 공공재가 되는게 사적기업에 이익이라면 가는게 자본주의 사회에서 현명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CSR)
- 구글도 악해지지 말자고 하죠?
- 이익을 극대화시키는 방식으로 살아남자...
- 최근에 그런 말이 있죠
- 민주주의가 발전하려면
- 아무리 민주주의를 외쳐도 먹고살기 힘들면 투표하러가지 않습니다.
- 유용한 도구이지만 비용이 올라가면 효과가 없어지는 것이죠
- 넵 정균님
- 민주주의로 들어가는 장벽을 (경제성) 풀면서 가야하는 것이지요.
- 구글은 진입장벽을 모두 깨줍니다.
- 돈주고 사야하는 프로그램을 풀어버리는 것이지요
- 장벽을 낮추면서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면서 자기들 돈도 법니다.
- 어떻게 진화할지 모르지만 이 스피어에서는 그런 것들을 잘해야 수익이 늘어난다고 보구요.
    다음의 가치도 같습니다.
- 블로거뉴스가 게시판 형태였는데... 지금은 모두 블로거에게 넘겼더니 사용자와 수익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 만주적인 쪽으로 갈 수록 모두가 이익인 시대가 되어가는 것이죠

 추가질문:기존 언론이 느끼는 긴장감... 직접 민주주의의 극도록 발달된 표현수단이 생기는 것으로 인한 ...
긴장감이 어떤 정도인지... 어떻게 전개되어 갈 것 같은지 듣고 싶습니다.

- 추가답변 : 블로거뉴스의 내용에 대해서 기자를 많이 만나지 못했지만 기자들은 이곳을 아이템을 찾는 공간으로 활용합니다.
- 특종감이다 싶으면 인용하거나 참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기자들이 블로거로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 이렇게 활동을 하고 있는데 기자의 다수는 여전히 블로거들의 댓글과 트랙백을 불편해합니다.
- 긴장감을 덜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충돌하지 않는다... 라고 믿는거죠.
- 필요한 소재만 가져가면 된다...
- 기자들이 보통 블로거들과 직접 전화하려고 합니다.

- 추가질문
- 언론사가 보는 블로거는 좀 경쟁적으로 보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 긴장감이 앞으로 어떻게 갈지 궁금합니다.
- 추가답변
- 기자의 미래에 대해 쓴 적이 있습니다. 광우병 문제가 터졌다. 박사나 의사가 씁니다. 기자도 취재해서 씁니다. 어느 쪽이 더 신뢰가 갈까요? 제 생각에는 엘리트의 문제보다 기자가 더 전문적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 분야 최고 전문가와 경쟁해야한다는거죠.
- 독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기자보다 전문가를 신뢰한다고 봅니다.
- 그렇다고 기자의 역할이 없어진다고 보지도 않습니다.
- 나름 좋고 효율적일 수 있거든요.
- 그러면서도 전문가가 되어야한다는거죠.
- 앞으로의 신문은 전문적으로... 퀄리티 높은 쪽으로 갈거다라고 봅니다.
- 서로 깎아먹기보다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쪽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주문 - 심현용 개인 인터넷방송을 8년 했습니다.
- 아프리카는 최초부터... 판도라도 방송을 해봤습니다.
- 다음카페에는 오프라인 정모를 인터넷 생방송을 해보자라고 제안했다가 거절 당했습니다.
- 이번 촛불시위 때문에 라쿤님이 스타가 되고
- 저는 빌빌거리고 있습니다.
- 중장년 시대가 되다보니... ㅎㅎㅎ
- 아프리카에서 방송하던 친구들이 먼저 스타가 되는 것을 보면 뉴스를 제공하는 개인인터넷방송만 될게 아니라
- 다양한 문화가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 공중파에서 찍을 사람이 없다고 해서...
- 제가 자신있게 할 수 있다고 찾은게 방송인데
- 다음도 뉴스/텍스트 위주도 중요하지만 오늘 이야기를 듣고
- 전문블로거들을 인터넷으로 생방송해보고 싶은데 연결이 안되고
- 방송하러가면 의심하는 분위기
- 취미인데 당신은 뭘 얻으러 왔느냐 하는 것을 넘어서기 힘들더라구요.
- 저는 아름답고 건강한 방송도 하나는 있어야하지 않을까...
- 블로거활동도 하지만 20명 들어오고..
- 댓글도 적고....
- 개인인터넷방송도 기억해주셨다가 활용해주십시요.
- 답변 : 찍어서 보내주시면... 주목을 받구요... - 질문 : 100% 라이브만 합니다. 와이브로 3개를 운영하고 있고 시청과 청계천에서 해봤는데 - 라이브를 걸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 - 저희가 촛불집회를 보면서 라이브에 대한 매력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개편작업을 놓고 고민중입니다.
- 어떤 형태로 가야할지 찾아보겠습니다.
- 질문 : 총선 전에 실시간 지원 안되서 토론 못했습니다. - 아프리카... 블로그에 붙일 수는 있는데 2중적이고
- 댓글도 아프리카에 달리고...
- 다음 내에서 쓸 수 있으면 합니다.
- 블로거끼리 연결해서 토론도 할 수 있으면 합니다.
- - 저도 바램이 많은데...
- 메신저도 붙이고 전화도 되게하면 인터뷰/화상인터뷰도 되고 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 생중계는 아프리카 플랫폼이 좀 신경쓰면...
- 저희가 독점적이 되기 보다 제휴해서 시너지가 나도록 하는 것을 원합니다.
- [다음 블로거뉴스]이 다 하는 것은...
- 질문 - 콘텐츠가 자기 것에 남아야 하는 것이니 그런 이야기입니다.
- 연초에 IPTV 하는 분들을 만났는데 메신저로는 가능합니다. 다음에서 응용...
- 위젯을 차용하면 좋지 않을까.
- 블로거카페를 런칭해주면 좋겠어요.
- 티스토리에서... 다음블로그에서
- 카페형태로 가면 좋겠다 싶어서요.
- - 유사한 형태의 고민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심현용 - BJ CJ 의 환경은 사람이 어디에 어떻게 모여있는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프리카처럼 서버를 제공하기 힘들고 다음에서 중재만 해주면... 세이클럽도 채팅창으로 시작했는데... 동영상도 제공사이트는 달라도 방송할 수 있는 곳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 이것을 다음이나 세이클럽 등에서 빨리 도입만 하면
- 아프리카 오픈TV라고 해서 가져다 달게 하면 다양한 것이 되지 않을까...
- 인터넷방송 5분이면 되는데 전국민이 BJ가 되는 날을 꿈꾸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것은 한계가 있거든요.
- 바실리카 : 다음에서 공간만 만들어 주시면....
- 어성규 : 전달하겠습니다.
- 정의장 : 다음에서 블로거뉴스를 하고 있잖아요. 메인에도 있잖아요... 생산자가 많은데 공유를 원하는 거잖아요.
- 그런데 다음은 좀 딸리지 않나... 주목 받을 수 있는사람은 소수인데... 획기적인 서비스가 있으면 싶은데... 그런 것을 높이기 위해서 어떤 플랫폼으로 진화시킬 것인지...
- 강사 - 대박아니면 쪽박이다. 아직은 사람 손이 들어가서 도출하면 10만에서 50만 페이지도 가는데
- 그걸 해소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이습니다.
- 다양한 사람이 주목받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는 알고 있습니다만 방법은 연구 중입니다.
- 개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정의장 - 미디어의 미래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요 많은 분들이 조중동을 좋아하지 않는데... 다음도 그에 반하는 쪽으로 제시하고 있는데 다음에서 수익배분 플랫폼을 고민하고 있다는데 개념이나 방향은...
- 강사 - 그거 말하면 짤리눈데욤 ㅠㅠ
- 수익모델의 모토가 그것만 해도 먹고살 수 있다... 로 잡고 있습니다. 원고료 형태가 아니라 광고유치 형태로 가야하는데 광고주가 좋아할 까...
- ㅎㅎㅎ

곽윤선 : 너무 좋아요..ㅠ 너무 가고싶었는데 영상으로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당~

- 생방 아니었구낭
- ㅠㅠ

곽윤선 : 아..생방아니에요?

- 어쩐지...

곽윤선 : 흐흐


- 다음엔 생방도 해주세여...
- 네 옆에서 심현용님이 안타까워하고 계십니다.
- 답변 - 집단지성은 서로를 믿는 겁니다. 사용자가 많았을 때... 독립성, 다양성, 분산성이 구현될 때
- 최적의 결과가 옵니다.
- 다행이군여
- 제가 황우석보도의 피해자이기도 했는데 큰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도 존재합니다.
- 집단지성이 올바로 구현되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알고리즘이 저희도 진화하고 있는데...
- 앞으로 편집을 놓겠다고 하는 것도 믿음과 기술... 양쪽입니다.
- 알고리즘은 어디서나 공개곤란합니다. 조작에 활용될 수 있어서 과제가 좀 됩니다.
 fdog@lycos.co.kr 님이 대화방을 나갔습니다.
- digg.com 도 공개 안되어 있겠네요.
- 수많은 사람들이 분석하려고 하지만 계속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 강의가 끝나고 자기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 메신저에 오늘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곽윤선 : 수고하셨습니다
곽윤선 : :)

- 그럼 남은 시간 토요일 멋지게 보내세요.

곽윤선 : ^^

- 모든 내용은 http://v-core.kr 에 올려놓겠습니다.
 곽윤선 ( [윤선]어두움이 빛을 이기지 못하더라 ) 님이 대화방을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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