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재래시장과 트위터를 연계해서 활성화하는 이야기를 나눴던 것 기억하시지요?^^

우리 클럽에 "관심"으로 올라갈 만큼 아주 뜨거운 반응 감사했습니다. 히히.. 

의견 주신 @고영문님, 박선정님, 이래석님, 유영진님, 류영희님, 유지훈님 ! 
감사합니다. 

주신 의견이랑, 유영진님께서 전에 그렸던 맵핑이랑 해서 다시한번 정리해서 올려요. 

유영진님 맵핑 : http://www.twipl.net/AAy 

좀더 보강된 것은 

1. 재래시장 방송을 하면 어떨까요? 
라디오처럼 트윗이나, 블로그 등등을 통해 온 사연들도 읽어주구요. 
주문현황이나 이런 것도 중계해주구욤.. 

엄마들이나 아빠들 스마트폰 사용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수요도 많아 질듯해욤.. 그죠? 

그리고 웹캠으로 시장을 24시간 보여주는 것도 생기 있어 보이고 참 좋을 듯..ㅎㅎ 

2. 현장 상인들께서 트윗하기 힘드신 점을 고려해서, 관리단에서 담당 도우미가 대신 온라인 관리를 해주는 것은 어떨까요? 상인들의 자녀들이나 자원봉사면 더 좋구요^^ 

3. 추후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현장에서 주문하고, 이후 일괄된 곳에서 찾아가는 방법은 어때요? 사실 장보러가면 정말 손에 검을 비닐봉지 여러개 들고 다니기 힘들잖아요? 

또 의견 주시면 반영해서 올리겠습니다~! ^^
http://www.linknow.kr/bbs/123951 복사강진영님의 전체글 | 수정 | 삭제 | 관심 설정
 
]비즈니스현장이니 자원봉사 보다는 인턴, 그 보다도 시장 상인 자녀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업 기회로 만드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ㅎㅎ


  삭제
 
3번에서요.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현장에서 주문하고.... 이부분이 이해가 잘 안됩니다. 현장인데... 왜 스마트폰으로 주문해야 하나요? 여기서 말씀하신 현장이 시장 맞는 거죠??


  삭제
 
네.. 사실 재래시장에서 가장 힘든거는 검은색 봉지 여러개의 압박이거든여 ㅋㅋ 현장에서 보고 주문하고, 식사 정도 가볍게 하면 어디 한군데서 한꺼번에 찾아갈 수 있도록 하거나 배달해주면 좋을 것 같애욤 ㅋㅋ

강진영 Project Organizer  2010-01-25 16:06

  수정 삭제
 
> 와, 정말.. 좋은 시스템인데 현실화 되기까지 시행착오는 엄청 거쳐야 할 듯 하네요. 아이디어만으로도 너무 멋집니다^^ 

검은색 봉지 여러개의 압박...ㅋㅋㅋ 

재래시장 관리단소셜웹슈트가 생기는건가요?? 지역활성화도 될것 같네요.


  삭제
 
재래시장에 보면 시장 상인회가 조직되어 있습니다. 그쪽에 제안해도 좋을 것 같고요. 문화관광부에서 '문전성시(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 사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삭제

강진영의 [Project Organizer] 글 100개 포럼 이동  글쓰기
 
워킹맘인지라 그래도 아이 키우면서 음식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거 아시죠? 
그러다보면 늦게까지 하는 마트를 가고, 가서 꼭 낭비하는 것 같고, 도둑이 내 지갑 가져가는 것 같고..ㅠ_ㅠ 

재래 시장 물건도 좋고 저렴해서 참 좋은데... 가서 쇼핑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기도 하고...(건건히 결재하고, 현금만되고, 거스름돈에.. 비닐봉지 주렁주렁..ㅠㅠ) 

그래서 몇일 전부터 갑자기 생각났던 건데요..ㅎㅎ 

재래시장에서 트윗이나 인터넷으로 주문을 받아서 패키지화 해서 엄마가 퇴근하는 시간에 일정한 장소에서 찾아가는 건 어떨까요? 
일정금액이 넘어가면 배송도 해주면 좋구요^^ 

예를 들면 트윗으로 가까운 시장에 
콩나물 5백원어치,파 한단,고구마 1봉지... 오후 5시에 찾아갈께요. 이렇게 주문을 하면, 재래시장 입구에서 엄마가 퇴근시간에 딱 찾아가는 거죠... 

그리고 시장 아주머니들은 그날그날 물건도 찍어서 트윗하고... 그러면 어떨까요? 

엄마들은 장보는 시간 확 줄여주기 때문에 완전 사랑 받을 것 같애요^^ 

나중에 데이타가 쌓이면 개인 맞춤으로 추천해줄 수도 있고 그죠? 

아이디어가 생각났는데 ㅋㅋ 어디다 적어놓지 않으면 잊어버릴까바 블로거클럽 회원분들께 공개합니다... 

어떤가요? 워킹맘이 원하는 재래시장 ㅎㅎㅎ 
http://www.linknow.kr/bbs/123059 복사강진영님의 전체글 | 수정 | 삭제 | 관심 해제
 
좋은 생각이네요... 
재래시장 번영회?라든지에서 . 
트윗형태로... 가게마다...전광판을 달아서..중계를 하는거예요... 
그러면 각자의 가게 전광판을 보고 해당 가게에서 상품을 준비해놓으면... 
번영회에서 수거하여 포장해놓으면.... 
...ㅎㅎㅎ 
재밌겠네요...


  삭제
 
아이디어는 항상 생활가운데서 발췌가되면 대박이지요ㅋㅋ 트윗이나 인터넷을 이용한 재래시장 거래는 획기적인데 제 짧은견해로^^상인들이 트윗이나 인터넷사용이 원활한지 분석이 필요할것같고요 일상적인 식사부재료(반찬류)는 상점이아닌 길거리에 판을펴고 장사하는분들이 많을텐데...그건 어떤방법이 좋은지 생각해볼 부분인것같네요^^잘되면 재래시장 활성화에 크게기여될것 같기도 합니다 함 잘 생각해세요^^


  삭제
 
좋은생각 같습니다. 언잰가는 농민이든 시장상인이든 인터넷 활용을 해야하는데 
몇년 앞당기는 효과은 있겠습니다. 다만 
저 또한 정보화교육을 받은지 1년이 넘어서야 이해을 했습니다 
그런데 시장상인들이 교육을 받아가며 이해하기가 오래걸릴 듯 합니다

이래석 열매소리  2010-01-20 21:09

  삭제
 
]시장에서 번영회 중심으로 트위터 정보를 받아서 장바구니를 싸서 대기 시키거나 배송하는 사업이 생겨나면 바로 해결할 수 있겠네요. 그럼 기존 상인들은 인터넷을 몰라도 되고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기까지 시간을 충분히 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트윗도 140자의 한계로 시장정보를 확인하거나 다양한 요구하기에는 짧으므로 중간서비스 형태가 추가될 필요가 있습니다.

워킹맘의 입장에서는 트윗과 시장 측에서의 구매내역이 자동으로 가계부 처리가 되고 컨펌과 함께 블로깅이 된다던가 하는 서비스까지 되면 모양새가 좀 나올 것 같습니다.

추가 아이디어가 필요하시면 이야기 주세요.
어떤 연유가 있어서... 전에 약간의 고민을 했던 기록이 좀 있답니다. ^^


  삭제
 
시장에도 작은 카트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적이 잇네요. 
점점 대형마트의 전천후 기능에 맛이 들려서 재래시장을 안가게 되던데 
지난번 못골시장을 갔다온 후로는 울집 주변에 그런시장 있으면 
조금 불편해도 단골될 자신이 있답니다. 

트윗이 핸펀으로 가능하니 실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근데 중간 수집해서 정리하는 사람이 필요하겠네요.


  삭제
 
생각1) 
저희 부모님이 재래시장엣 과일과 건어물 장사를 하시는데요, 
최근 몇년사이 재래시장 활성화 붐이 일어서 시장전용 카드 가 있거나 전용주차장 및 상품권 5000천원정도의 소액결재도 카드 다 받습니다. 

생각2) 
현실적으로 느낌은 재래시장에서의 트윗는 ,.. 
저희 부모님이 장사를 하고 계시기 떄문에 항상 인터넷과 연동된 그 무엇가 해보고 싶지만 그 사용자 층이라는것이 투자대비 라는 생각.. 

생각3) 그래도 마트가 편하긴해요..적립에 할인에..춥지도 않고, 
저도 마트 아주 즐겨갑니다 0ㅅ0;;;


  삭제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