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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블살다를 손에 넣으신 분들을 기다립니다 :)

책을 손에 넣으신 분들께서는

1. 책의 일련번호
2. 누구에게 '블살다' 책을 받으셨는지
3. 책을 보신 후의 느낌은 어떤지

를 적으신 글을 본인 블로그에 작성하신 다음
이 글에 트랙백을 달아주세요 ^^


이 책을 통해 만나게 될
많은 분들과의 인연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좋은 꿈 꾸셨습니까? ^^

저희의 책 표지 시안이 3개 나왔습니다. 각각 한 단어로 요약하면 우아한 꽃, 매트릭스, 태그구름 입니다. 아래 샘플을 보시고 책의 내용에 가장 부합된다고 생각되는 시안에 투표해 주세요! ^^

투표하기
http://spreadsheets.google.com/viewform?key=p99bg-aSVbydVisan7XJQRA

A안 우아한 꽃
디자인 컨셉
30인의 블로거가 말하는 블로그에 대한 생각들 / 블로그를 쉽게 접하고 싶은 사람들의 눈길을 잡는 디자인 / 너무 전문적인 느낌은 들지 않도록(전문적인 느낌이 너무 강하면 IT 또는 경영 전문 서적이란 인상을 줌) / 주요타켓 : 2~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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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안 매트릭스
디자인 컨셉
블로그라는 온라인이 오프라인에 영향을 미치는 느낌을 매트릭스(영화)를 차용해서 표현 / 블로거들이 제시한 제목들이 하나의 암호처럼 나타남 / 강한 배색으로 시선을 끌 수 있음 / 주요타켓 : 2~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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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안 태그구름
디자인 컨셉
이번 프로젝트와 블로그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을 통해, 책의 성격을 표현한 시안 / 블로그에 있는 태그 구름을 떠올릴 수 있는, 블로거 다운 소재로 표현 / 주요타켓 : 2~30대

좋은 꿈 꾸실거죠? ^^

이번 블로그기반 출판프로젝트 진행 중 MS 퍼블리셔에 사용된 글꼴은 네이버에서 개발된 공개 글꼴인 나눔고딕과 나눔명조와 조선일보사에서 제공하는 조선일보 서체입니다. 해당 글꼴은 네이버 한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해서 설치해 주세요! ^^

네이버 나눔 글꼴 : 
http://hangeul.naver.com/index.nhn?goto=fonts#fonts
조선일보 서체 : http://font.chosun.com/

나눔글꼴 TTF 파일을 직접 내려 받아 설치하시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로 압축 파일을 내려받으세요.
http://static.campaign.naver.com/nfs1/file/2008/11/hangeul2715/NanumFont_TTF.zip


자, 좋은 꿈 꾸러 갈까요? ^^

필진 여러분, 좋은 꿈 꾸셨습니까?

원고를 제출하실 때 필요한 pub 파일을 첨부하였습니다. 원고를 제출하실 때는 내려받으신 pub 파일에 내용을 입력하셔서 제출하셔야 합니다. 블로그로 바로 포스팅 할 때는 적절한 분량을 알 수 없으니 꼭 pub 파일에 내용을 작성한 뒤, 그 내용을 그대로 각자의 블로그에 포스팅 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포스팅 방법은 따로 올리겠습니다.

pub로 작성된 좋은 글을 기대하겠습니다! ^^

내려 받을 pub 파일
Microsoft Office Publisher로 열고 수정할 수 있습니다

참고용 pdf 파일
Adobe Acrobat Reader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MS 퍼블리셔로 편집된 내용 캡쳐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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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읕.

블로그 기반 출판이라는 생소한 목적 아래 모인 사람들이 있다. 블로그에 포스팅 했던 글을 다듬어 하나의 책으로 엮어 내자는 아이디어가 "2009 블로거로 살아남다(가칭)"라는 제목의 책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자라났다.


강남역 인근의 모처(?)에서 모인 블로거들은 처음 만난 사람들이 보이는 일련의 행동양식들을 그대로 재연했다. 즉, 인사하고 자기소개를 간략히 한 뒤, 분위기를 알아보았다. 늦게 도착한 나 역시 B조라는 분임토론조에 들어가 인사를 하고 겨우 무슨 이야기가 오고 가는지 알 수 있었다. 요약하면 아무 이야기도 안 했다, 정도.


링크나우의 블로거 클럽에 올려진 사진들과는 전혀 다른 인물들이라 처음에도, 나중에도 누가 누군지 몰랐지만 그럼에도 열띤 의견들이 오고 갔다. 상품(product)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는 STP 전략을 수립할 수 없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정답이다. 그럼에도 나눈 이야기들은 마인드 맵을 통해 정리가 되어 전반적인 방향이 정해졌다.


B조 조장님(상단 사진 좌측)이 적절히 토론을 조율하셔서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 갈 수 있었다. 책의 성격이 모호하기 때문에 예측하기로는 다양한 내용들의 집대성일 것 같다. 파워 블로거가 아닌, 일상적인 블로거들이 내어 놓는 이야기들이 엮인 책은, 비(非) 블로거들의 블로그에 대한 거리감을 일소하면서 동시에 필진으로 참여한 블로거들에게는 좋은 홍보 자료가 될 수 있다. 자기 이름으로 출간한 책이 있다는 것은 강사에게도 좋은 커리어가 되기 때문이다.


자, 책 출간의 대외적인 목적은 비(非) 파워 블로거들의 일상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내어 출판 시장에 블로그 기반 출판이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제시하자, 라면 대내적인 목적은 책 출간을 통한 자기 브랜딩이라고 볼 수 있다. 뭐가 닭이고 알이든, 재미난 일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자, 글쓰러 가볼까?

정리 : 조정훈(지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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