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와 복잡계 네트워크 비즈니스 모임!
2009년 11월 26일 7pm -9:30pm
역삼 동아빌딩 FC 창업코리아
트위터와 복잡계 네트워크 비즈니스
복잡계(complex system)란 수많은 구성요소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구성요소 하나하나의 특성과는 사뭇 다른 새로운 현상과 질서가 나타나는 시스템. 정책과 전략이 요소와 결과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관계와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 모임이 이름처럼 복잡해 지는거 아닐까.. 고민하셨다는 유대표님! 그럼 안되는데....
복잡계 네트워크에 대해 함께 (쉽게) 알아 보도록 하죠!^^ Let's go~ Ye~
오늘은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모임이 시작되었어요.
앞으로 또, 더 많은, SNS(Social Network Service)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페에 간 것 처럼
처음에 너무 달려서~ 나중에 맛있는걸 못먹게 되는 경우 있잖아요! 그렇게 되면 안되는데...
대부분 시중에 나와있는 책이나, 강의들 대부분이 "사용법" 또는 "깊이 파고들기" 형식이죠.
복잡계 네트워크
복잡한것도 아닌데 복잡하게 만들어 헤어나오지 못하게 만든 상황에서 간단하고, 정확한 답으로 향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헤라클레이토스식이 앞으로는 대세라는 말씀!
- 닫힌 시스템: 한 방이 꽉 닫혀 있다면 그 안의 물질(질량)은 변하지 않는다는, 질량 보존의 법칙! 에너지 보존의 법칙!
- 열린 시스템: 들어오고 나오는 그 과정(관계)이 더 다양하고 중요하면서 복잡한 현상을 만들어 낸다는,
뉴턴식은, 특정한 상황(조건)안에서만 맞는 답이 있어요. 답을 내는데 중점을 두죠.
헤라클레이토스식은, 결과를 내는 과정에 중점을 두죠.
우리들의 삶, 사랑, 행복등은 과정과 적응의 파도인데 뉴턴식에선 해답(결과)만을 찾고 있죠. 간편하기 때문에- 산업화 사회
(적은 자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 답이 맞다~고 강요하기에 독재하기도 편리하고, 적은자원으로 많은 자원을 가져올 수 있는 방법)
복잡한 현상은, 경계선 부분에서만 많은 현상이 일어나 복잡해 보이는 겁니다. 삶에서 뺄 수 없는 것들은, 상호 적응 하는 과정(관계)에서 발생
블로그면 블로그, 트위터면 트위터 가 아니라
양쪽이 섞이는 그 자리 (혼돈의 가장자리에 놓인 시스템)
블로깅 하면 트윗되는 방법, 트윗을 블로깅 하는 방법- 을 하시는 분들이 고수'라고 할 수 있죠!^^
* 복잡계에서 많이 일어나는 현상 중,
1. 창발 (Emergence)
부분의 성질을 이해하면 전체를 다 이해할 꺼라는 현상 => 닫힌계에서 존재하는 현상
실제로는, 각각으로 쪼개진 것들이 모였을 때는 독특하게 움직인다는 현상,
2. 자기조직화 (Self-Organization)
구글이 베타를 오랬동안 달았던 이유, 트위터가 리스트를 만든 이유는? 싸이가 2촌,3촌은 없앤 이유는?
개개인이 모여 그룹안에서 상호 작용을 통해 조직을 스스로 만들어 내는 현상
3. 끌개 (Attractor)
움직이는 현상중 규칙적인 모양은 닫힌 세계에서 일어나는 현상,
열린, 트위터 세상에서는 딱 잘라 공장에 찍어낸 듯한, 뭐라고 말할 수 없는 현상,
카오스적 운동의 대표적인 특징으로 꼽힌다네요,
4. 혼돈의 가장자리 (Edge of Chaos)
프렉탈, 카오스, 복잡계 세 단어를 구분해서 아셔야 합니다.
'무질서하고 난잡하다'
그냥보면 트위터 난잡해 보이는 ReTwitter (트윗포함해서), 하지만 하면서 규칙이 만들어져 가죠.
그와 관련된 통계도 나오잖아요~ 리트윗은 여성이 많이 해준다!
전체를 보되, 가장자리를 집중해서 보세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가장자리)
(!) 높은 가치를 가지게 될, 블로그 중심으로 되어 있는 웹 사이트 경계부분. 블로그와 트위터 사이의 경계부분
제가 트윗했죠,
@kangkun 진영님~ 복잡계뭔가요? @- @(멜랑꼴리)
어렵지 않아 ... 정은이가 변해가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이 복잡계야^^ 우리와 함께 가고 있는 과정 ㅎㅎ
우리가 살아가는 삶, 한마디로 정의가 안되고 과정,행복,관계가 더 중요한 그런 것들이 복잡계라고 할 수 있지!
이렇게 트윗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힘이ㅋㅋ
▽ 유대표님의 강의자료, 토론용으로 자료들을 모으신 거라고 하시네요:-)
내용이 살짝 복잡하고 어려워 보일 수 있습니다. 텍스트를 읽으시면서 하나한 다 이해하려고 하시지 마시구요~
소셜웹과 관련된 메모들만 보세용.^^
지금 제일 연구를 많이 하고 있는 분야가 '경제'
경제분야에 대한 예측들은 다 깨지고 있는거 아시죠? 죽어있는 네트워크와 열려있는 네크워크를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Q&A
Q: 왜 복잡계를 이야기하나요?
A:
지금 새 기술이 나오면 쫓아 다니면서 새로 배우시죠,
DOS 배우고 WIndow 배우고, 아래한글 배우다 오피스 배우고, 홈페이지 하다가 블로그 배우고, 트위터 배우고 ... 쫓아만 오고 계시죠.
(전제조건) 나의 행복, 나의 비즈니스 성공만을 보고 달려가도 들어가는 자원이 한계가 있고 그러기도 바쁜데,
하나만 올인하는 시간이 너무 많이 들인다는 거죠. (닫힌세계) 정리되어 있는 것만 보면 되는, 근데 답은 안 나오는, 내 사업은 변한거 없고
낱개에 집중해서 힘을 낭비하는 것 (닫힌계 : 특정상황에서만 존재하는)이 아니라 열린계에서 통하는 원칙 몇개만 아는 것, 적절한 수준만,
적절히 섞어서, 놓친 틈새(혼돈의 가장자리) 들을 함께 풀어보고자 하는 메세지를 전다랗기 위한 시간을 마련한 겁니다.^^
Q: 영리와 비영리 사이에서 사회적 기업이 이슈가 되는것이 가장자리라고 생각이 드는데, 맞나요?
A:
네, 잘 이해하셨네요^^
사회션상 중에서 정부, NGO, NPI, 기업 나눠놓지만 모든 현상을 소화를 못하니...
CSR이 생기고 묶어야 해결이 되기에 이런 현상이 나왔습니다.
▽ 트위터와 복잡계 비즈니스 네트워크 트윗캠 방송영상입니다:-)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주세요!ㅎㅎ
2009. 11. 30
진영님의 마인드맵 파일을 첨부합니다.^^
제 포스팅의 컨셉은 복잡계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이어주는 그 혼돈의 가장자리에서...
제가 100% 흡수를 못해, 마이너스가 되는 포스팅일지라도,
굳세게- 포스팅을 하렵니다,
(혹시라도, 조금이라도, 보고 도움이 되실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니까..ㅋㅋ)